전산회계 2급을 8년 전인가 땄었는데,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5년에 한 번씩 보수교육을 들어야 자격이 갱신되어 유지되는 것이었다.

2급은 자격정지 상태인데, 보수교육을 받기 보다 다음 과정을 공부해서 따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퇴근하고 1~2시간씩 짬을 내어 공부했다.
문제집은 인터넷으로 사서 읽고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은 유튜브 무료 강의 중에 이해가 쉬운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1~2시간

주말에는 4~6시간은 투자해 주면서 틀린 문제를 계속 풀어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할 것이다.
이상하게 틀리는 부분은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틀렸기 때문에 오답노트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

실기비중이 70% 이지만 이론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지 못하기 때문에 이론을 공부하는데 시간 투자를 더 했다.
전산세무 1급은 준비기간이 2~3달 걸린다고 들었다.

5년 뒤에 보수교육을 받거나 1급을 공부해야겠다.

 

 

 

 

이전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난이도가 높은 회차와 낮은 회차의 점수 편차가 있어서
솔직히 시험전날까지만 해도 자신이 없었는데,

다행히 2024년 첫 시험 난이도가 높지 않게 느껴졌다.

112회까지는 2023년 세법기준이고

113회부터는 2024 개정된 세법을 공부해야 해서 한 번에 따고 싶었다.





 

 

 

시험이 2개월에 한번치뤄지기 때문에
회산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 시험 접수 및 응시는 같은 날 가능하다.
접수일 저녁에 들어갔더니 이미 정해진 시험장은 접수 마감이었다.
그래서 자동배정으로 신청했는데, 응시자가 많아서 그런지 집에서 가까운 곳에 배정되어서 오히려 좋았다.

 

 

 



시험 준비물은 일반계산기, 신분증, 연필이나 볼펜을 가져가면 된다.

수험표도 가져갔는데 프린트 안 하고 본인 응시번호만 알고 있어도 된다.

시험지에 풀고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usb에 저장해서 제출하고
시험지는 집에 가져와서 오후에 올라오는 답안지와 비교해 가채점을 해볼 수 있다.
가채점 결과는 둘 다 합격 점수 이상이었다.
오늘 합격발표날 확인 해보니 부분 점수가 있어서 가채점한 거와 1~2점 정도 차이가 있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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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첫 해외여행은 가까운 후쿠오카로 다녀왔다.
더 오래 멀리 가고 싶지만 작은 회사의 직장인은 하루 연차도 눈치가 보인다ㅠㅠ
몸이 마음만큼 움직여주지 않아 같이 간 지인들께 죄송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10여 년 전 교환 학생시절부터 일본을 그렇게 오가며 지갑을 구매할 생각은 못했다.
약통도 써보고 칸칸이 나눠진 지갑도 써보고 봉투도 쓰고 이리저리 불편함을 감수하며 그냥 다녔다.
2년 전 퇴사 선물로 직접 만드신 동전지갑을 받게 되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했다.
알차게 잘 사용해 보고 드디어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간 일본은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편의점과 마트에서 대부분 봉투값을 받기 시작했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났다.

무인정산을 하기 전에는 점원 앞에서 동전을 꺼내서 세어보고 내는 게 어찌나 진땀이 나는 과정인지…
일본은 원래 동전을 많이 써서 천천히 계산해도 된다고 하지만
한국인의 빨리빨리 정서상 뒷사람과 점원의 기다림을 볼 수 없다며…ㅎㅎㅎ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동전지갑은 한눈에 얼마가 있는지 보여서
점원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계산할 수 있었다.







정면에서 본모습.
손바느질을 정말 꼼꼼하게 해 주신 게 보인다.








보통 다른 약통이나 홀더는 지폐 따로 동전 따로 보관이라서 계산할 때 정신없게 만드는 요소였는데,
지폐도 영수증도 간편하게 함께 넣을 수 있어서 좋았다.
동전은 10엔,50엔,100엔,500엔 순서로 차곡차곡 넣으면 된다.







1엔과 5엔짜리는 똑딱이 주머니에 보관하면 된다.
엄청 많이 들어가고 가방에 굴러다녀도 동전이 밖으로 흘러나오지도 않았다.
점원 앞에서 잔돈이 생기면 여기에 털어 넣고
짐 정리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정리를 해주면서 사용하니까 마음이 편안했다.








동전을 넣는 곳 뒤와 지갑 외부 뒷면에 각각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
가운데 동그랗게 구멍이 있어서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등 구분하기가 쉽다.







왼쪽은 한국에서 쓰는 지갑이다.
동전과 지폐를 많이 넣으면 통통해지지만,
비교해 보니 비슷한 느낌이다.



궁금해서 문의를 드렸더니
핸드메이드라서 가죽과 실 색상도 선택이 가능하고,
왼손잡이용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다.
미리 여유 있게 주문해서 여행 때 가지고 가면 편리할 것 같다.
다음번 여행도 기대가 된다.




언제든 편안하게 문의 남겨보시면 될 것 같다.

👉  https://bravo1031.tistory.com/m/2103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블랙

일본 여행 후 동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불편하셨기에 인터넷 서치를 엄청 하셨다면서 블랙 색상의 지갑을 주문해 주셨습니다. 다 만들고 택배로 보내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넷 상에서 같

bravo1031.tistory.com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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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크리스피크림이 땡겨서 다녀왔다.
23년은 계묘년이라 미피와 콜라보해서 이달의 메뉴가 판매되고 있었다.







상자가 너무 귀엽다ㅎㅎㅎ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1,3번째 수요일에 1+1을 하기에
그때 구매해서 남으면 냉동실에 얼려 놨다가
전자렌지로 살짝만 돌려 먹거나 상온해동해서 먹으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그럼 맛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많은데, 나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이달의 메뉴는 카카오톡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채널추가하면,
한 달에 한번 쿠폰이 사용가능해서 할인받아서 구매가 가능하다.






토끼 얼굴이 귀엽게 데코되어있다.

하얀색 토끼는 해피미피
- 개인적으로 럭키멜라니보다 해피미피가 맛있었다.

초코토끼는 럭키멜라니
- 초코우유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당근이 있는 도넛은 캐롯가든
- 당근을 싫어하면 호불가 있을 듯.. 하지만 역시 나는 호다호,
많이 달달한 당근케이크를 먹는 느낌, 당근이 씹히고 계피맛도 많이 났다.

토끼발이 있는 도넛은 러블리 래빗풋
- 겉에 초코가 멜론맛이라서 특이했다. 베이킹 스프링클이 씹히는 식감이 조금 걸렸다..






코스트코에 망고소르베가 나왔다고해서 날씨가 추워도 도전~
와….한입먹자마자 엄청 진한 망고향이 났다.
먹다가 섬유질이 걸려 뭔가 했다..
근데 진짜 상큼한 망고 맛이라 한번에 다 못먹고 2번 나눠먹었다ㅋㅋㅋ
코스트코에서 파는 주스로 만든다던데 맛있다.
우유아이스크림 느낌도 아니고 슬러쉬느낌도 아니고
망고소르베다 망고소르베ㅎㅎ
가격도 저렴한 3,000원이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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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구 콘서트 이후 영웅시대가 된 나는 앵콜 콘서트도 놓칠 수 없었다.
예매 오픈 10월 20일 8시… 이번에도 휴대폰 어플로 준비 완료.(컴퓨터가 없어서..)
후…. 저번에 성공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앞자리 쪽으로 좀 욕심을 부리다가
이선좌(이미 다른 사람이 결제 중인 좌석)에 튕겨 겨우겨우 1개만 성공했다ㅠㅠ
엄마 친구분도 표를 구한 상황에 엄마와 나 중에 한 명의 표가 없다니…
이미 모든 좌석은 0
그렇다고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암표는 절대 노노노!!!
이젠 끝인 건가 하고 폭풍 검색을 했다.
매크로를 사용하거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판단되어 취소된 표 또는
개인 사정으로 취소표가 올라오면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첫째 날은 취소 수수료가 무료라서 그런지 취소표가 비교적 자주 나오긴 나왔다.
하지만 내 눈에 보여서 들어가면 이미….
그렇게 좌절을 몇십 번이나 맛보다가.. 새벽까지 잠을 설치다 잠들었다.
하지만 나의 의지는 대단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인 오늘은 취소표가 더 안 나와서 포기해야 하나 했지만,
손가락이 멈추지 않고 핸드폰으로 새로고침을 계속해대며 계속 노렸다.
진짜 어깨가 빠지고 손가락 아파서 온갖 짜증을 내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다.
저녁 먹고 또 파이팅 해서 조금 전에 잡았다!!!!!!!!
대박대박ㅠㅠㅠㅠ감사합니다.
그래서 예매일이 어제와 오늘.
블로그에 보니까 취소표로 vip석을 잡은 경우도 있어서 희망을 버리기 싫었다며…ㅠㅠ
구석 s석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또 만나러 갈게요!!!
12월 3일 공연 날까지 손꼽아 기다려지겠다.
혹시나 아직 포기하지 않으신 분들 파이팅!!!!!!!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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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KBS홀 이용 후기 *****

부산 KBS홀의 주차장은 울산보다는 배로 더 넓었다.
그래도 콘서트 시간이 다가오자 빈자리가 없었다.
주변에 주차가능한곳이 있는지 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연시작 전 일찍 오시는게 좋겠다.
밖에서 입장전에 기다리면서 갈 수 있는 화장실이 안쪽에 하나 있었다.
내부에 들어가보니 전체적으로 시설이 오래 된 느낌은 있었다..


동원이의 콘서트는 늦게 예매했더니
1층은 매진이고, 2층 좌석은 너무 구석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3층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3층 좌석은 너무 가팔라서 많이 힘들었다. 앞 뒤 좌석 간격도 좁은 편이었다.
계단을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무대를 볼 때 약간 울렁거렸다.. 무대와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화장실이 양쪽 출입구 쪽에서 더 가야 해서 멀었다.
공연 전후로 다녀와야 편할듯했다.


2층은 3층보다 확실히 시야가 좋았다.
덜 가파르고 무대를 보기도 편했다.








***** 남천리 보성녹차 팥빙수 *****

혹시나 공연전후로 시간이 되실 때 추천!!
걸어서 10분~15분정도 소요되는곳에 있었다.
동원이 공연때도 갔었고, 민원만족을 보러가서도 또 갔다.
한달사이 1,000원이 인상되었지만 그래도 저렴하고 맛있는 빙수였다.
생활의달인에 나와 유명한 곳이었다.
가게가 진짜 오래되어 노포란 이런것이다 하는 인테리어였다.
가게를 전체적으로 뒤덮고 있는 등나무에 꽃이 필 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1층도 좌석이 많고, 2층은 다락방 느낌의 좌석들이 있고, 반 야외(?) 느낌의 좌석 등 자리가 많았다.
주문하면서 계산하고 바로 빙수를 받아가면 된다. 회전이 빨라서 줄을 서도 금방 줄어들었다.
얼음도 곱고, 팥이 부드럽고 달지 않아서 입맛에 딱이었다.
녹차가루도 좋아하면 더 뿌려서 먹으면 된다.
식사를 하고 간 거고 날이 더워서 팥죽은 안 먹어봤는데,
분명 맛있을 것 같다.











***** 정동원이야기 동화콘서트 후기 *****

하동에 우주총동원 카페도 다녀온 엄마의 최애 동원이!
미리 알아봐두지 못해 예매를 늦게 했다ㅠ
어버이날 부산 공연이 시간이 맞아서 보고 왔다.
이번 공연부터는 좌석간 거리두기도 없어지고 함성이 가능해져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혼자서 어찌나 열심히 노래도 하고 무대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다.
( 여기에 오면서 팬카페 팬들이 이벤트카페를 운영하는걸 알게되어서
공연 전에 가서 예쁜 동원이 컵홀더를 주는 커피를 마시며 사진 구경도 하고 쉬다가 공연을 봤다. )
개인적으로 아지랑이 꽃 뮤비를 보면서 비하인드 같은걸 얘기하던 게 기억에 남았다.
역시나 기대 이상의 공연이었다.
내가 보기에도 어리고 기특하고 장하고 대단하고 여러 감정이 들었는데
자식을 키워본 어른들은 더 그런 느낌이 드시겠지…




***** 2022 장민호 & 이찬원 콘서트 “민원만족” 부산 후기 *****

동원이 공연 보러 KBS홀에 갔다가 민원만족을 한다는 현수막 같은 게 있어서 또 예매했다.
엄마가 미스터 트롯 탑6을 전부 다 좋아해서ㅎㅎㅎ
이번에도 팬들이 KBS홀 근처의 카페를 빌려 이벤트 카페를 열어서 미리 가서 커피도 마시며 구경했다.
찬원님의 팬들이 만든 굿즈도 나눠주셨다. 어찌나 친절들 하신지..

공연 시작 전 시스템의 문제로 30분 정도 늦게 시작했다.
불만의 소리가 나왔지만, 콘서트 자체는 진정 민원 대만족!!!
죄송하다고 하고 어찌나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지..ㅠㅠ
찬원님이 티비로 보는 것보다 더욱 애살있고 애교 많고 귀여운지 알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더 팬들을 챙겨주려 하고, 악수해주고, 가까이 나와주고ㅠ

민호님은 확실히 어른답고 멋있으셨다.
(찬원님의 팬이 가게를 오픈해서 선물 보내드리겠다며 주소를 물으러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다른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민호님이 가게 이름으로 즉흥적으로 노래를 만들어 부르실 때 센스가 돋보였다^^b)
특히 “내 이름 아시죠” 부르실 때 진짜 열창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초대가수로 황윤성 씨도 나왔다.
앙코르까지 3시간 30분 정도로 꽉꽉 채워 콘서트가 끝났다.
두 가수의 케미로 2배 이상 재미난 콘서트였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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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KBS홀 주차 및 좌석 시야 /////

콘서트 후기를 이제야 남긴다.
울산 KBS홀은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서 진짜 일찍가지 않으면 자리가 잘 없다.
대신 바로 옆에 있는 남구문화원이 쉬는날이면 주차가 이용가능하고,
여기도 자리가 없으면 문화예술회관에 지상과 지하 주차장이 많으니 이용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은 유료인데 비싸지는 않았다.


폴킴 콘서트 때는 1층의 계단석 중앙 쪽이었다.
아무래도 좋은 좌석은 이미 다 판매되어서 선택했다.
앞뒤 좌석 간격이 좁긴 하지만 의자가 푹신해서 좋았다.
가수의 얼굴 표정까지 보기에는 조금 힘들지만, 무대 연출이 전체적으로 잘 보였다.


김희재 콘서트 때는 엄마가 가까이서 보고 싶어 해서 1층의 9열을 예매했다.
무대와 가까워서 시야는 매우 좋았다.
가수의 표정이 매우 잘 보였다.
다만 좌석이 플라스틱이라서 깔고 앉을 담요를 가지고 가서 앉아봤다.


몇 년 전 다른 가수의 콘서트 때 2층 제일 앞 좌석을 예매했었는데
앉은키가 작은 건지.. 난간 때문에 시야가 불편했다…
(2층에 예매할 때 참고하세요~)





///// 폴킴콘서트 간략후기 /////

이때부터였다..콘서트에 재미를 붙인게ㅎㅎ
폴킴의 대표곡들을 평소 즐겨들었는데, 울산에 온다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 가서 잘 관람하고 왔다.
이때는 코로나로 좌석간 거리두기와 함성이 금지였다.
평소에 폴킴의 인기있는 노래들만 즐겨들었는데,
콘서트에 가서 좋은 수록곡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잘 기억했다가 집에와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했다.
중간중간 토크도 잘하고 깜짝 손님(?)의 공연도 좋았다.
앙코르 때 신나는 캐럴을 부르며 포토타임도 가지며 신나게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나고 인사 영상을 문자로 보내줘서 더 좋았다.ㅠ






///// 김희재콘서트 간략후기 /////

12월 말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한달뒤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공연장에 가수의 굿즈옷을 입은 팬들의 모습이 보기좋았다.
티비로 볼때도 느꼈지만 진~~~짜 깔끔하게 노래를 너무 잘했다.
첫소절 듣는데..이게 라이브가 맞나하는 의심이 드는 생각이 들정도로 성량이 진짜 좋으신게 느껴졌다.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라 춤도 잘 추시니까 진짜 재밌었다!!!
함성금지만 아니었어도….후…대신 열심히 박수로 흥을 냈다ㅋㅋㅋ
사회자로 오신 김환 아나운서가 중간중간 진행을 잘 해 주셨다.
엄마따라 간거였는데 나도 진짜 반해서 돌아왔다..






엄마랑 콘서트는 처음이었는데
둘다 매우 만족했다.
그래서 바로 다음 정동원 콘서트를 예매하는데…투비컨티뉴…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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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컴퓨터가 없이 아이패드랑 휴대폰만 사용하고 있으니까
영상만 보고 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 1년이 지났다.
다시 관리 해 보고자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다.
검색해보니 대중적으로 저렴하고 괜찮아보여서 로지텍 상품을 샀다.

인터넷에 저렴한 상품은 한글자판 표기가 없는 영문판 이었는데,불편할 것 같아서  
정품을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할인판매 하길래 저렴하게 구매했다.
배송비 포함 3만원초반대 였다.

상자를 열어보니 민트색상 상자에 담겨 있어 예뻐보였다.
나는 그레이 색상으로 골랐다.
사진으로 찍고 보니 먼지가 잘 보이긴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놀랐다.
덕분에 밀리거나 하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건전지 방전방지용 종이를 빼고 노란색 1번(F1)을 꾹 눌러 아이패드와 연결시켰다.
3대의 기기까지 연동시켜 사용이 가능한 것 같다.
아이패드 사용시 한/영 전환은 CAPS LOCK키를 눌러서 전환가능하고
영어 대문자는 SHIFT키를 누르면서 동시에 키보드를 누르면 입력이 되었다.










2번(F2)는 갤럭시 폰을 연결시켰다.
핸드폰 블루투스를 켜고 2번을 꾹 누르면 깜빡거리고
핸드폰에서 자판에 숫자를 누르고 엔터를 치라는 문구가 나왔다.
그대로 실행하면 연결이 완료된다.
갤럭시에서는 그냥 키보드와 똑같이 한/영 버튼 사용하면 전환이되고,
영어로 바꾼상태에서 CAPS LOCK 을 한번만 누르면 소문자 대문자 설정이 가능했다.
확실히 글쓰기에는 키보드가 너무 편하다.
휴대하기에도 편하고 실용적이다.
동그란 키패드는 금방 적응이 가능하고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없다.








다 쓰고 나면 전원을 어떡해야하나하고 찾아보니 왼쪽 측면에 온/오프버튼이 있다.
위아래로 움직이면 된다.가방안에서 실수로 켜지거나,자판을 치다가 꺼지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아서 좋다.
역시나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너무 만족스럽다ㅎㅎㅎ








Posted by 사랑이 언니
:




가까운 창원 피켓팅을 실패하고
대구콘서트 예매당일.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있다가 설정해둔 콘서트예매 알람이 떠서,
길가다가 급히 핸드폰에 어플을 깔고 예매도전했다.
컴퓨터와 와이파이가 아니어서 약간 기대를 덜하며 대기를 하다가 좌석선택까지 넘어갔다.
중간좌석은 이선좌라서 바로 포기하고 뒷줄을 공략했더니 2자리 예매성공!!!
너무 기뻐서 손이 덜덜 떨렸다ㅠㅠ
(공연2주전 티켓이 집으로 왔다.
다른 콘서트들과 다르게 플라스틱 카드 형태라서
입장할때 찍고 들어간 뒤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어서 좋다.)

예매 다음날 급히 숙소도 예약하고 공식티셔츠 및 굿즈도 구매하며 일정을 짰다.
엄마와 나의 소식을 듣고 엄마친구분도 티켓을 구해 같이 가게되었다.
드디어 7월30일. 공연당일 점심을 든든하게 챙겨먹고 대구로 향했다.
주말동안 비 예보가 있었지만 가벼운 소나기만 몇번 지나가고 날씨가 좋았다.
공연 시작 5시간 전인데도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밖에서 명웅이 판매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구경 좀 하고 사야지 했는데
못사서 아쉬웠다ㅠ다음날도 찾아가봤지만 구할수 없었다…보일 때 샀어야하는데) 굿즈도 구경하고 음료 구매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포토카드와 뱃지를 받는 이벤트카페도 가보고,
공연장 여기저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바쁘게 돌아다니며 입장을 기다렸다.
(인터불고호텔 갤러리에는 다음날 갔는데 팔찌 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만들어보았다.
영웅님 관련 이니셜은 없어서 무지개 색이라도 맞추며 만들었다ㅎㅎ
입간판 포토존이 많아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카페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고생하시는 팬들이 계셔서 감사했다.
안내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잘 보고 왔다.)




드디어 공연시작…
인트로 한소절, 다시만날수있을까 듣자마자 바로 심장저격을 당했다.
세상에 마상에…너무 좋아ㅠㅠㅠㅠㅠ

영웅님 팬이 된 계기는 미스터트롯에서 바램을 듣고나서 였다.
예전 영상들을 찾아보고 멜론으로 노래를 자주 들었었는데..
라이브는 진짜…차원이 달랐다.
전율이 흐르고 귀호강ㅠㅠ
라이브는 처음 들었는데ㅠㅠ감동 그 자체
진짜 노래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목소리가 귀로 들어와서 마음까지 전달되는 느낌.
목소리가 큰 매력이었다.
필력이 모자라서 표현할 수 없지만 엄청났다!!!

물론 임영웅이란 이름만으로 설명이 더 필요없지만,
팬들의 규모도 그렇고 공연의 구성도 너무 훌륭했다.
트로트만이 아니라 잔잔한 노래와 가요도 불러주고,
반주없이 짧게 한 소절씩 노래 불러주는것도 좋았다.
앵콜까지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지친기색없이 혼자 이끌어가는 모습이 대단했다.
웅장함도 있고 볼거리도 풍성하고 완벽했다!
진짜 인생 최고의 콘서트였다!!

노래는 말할것도 없고 매우 완벽하고ㅠㅠㅠ
춤도 잘추시고ㅎㅎ
중간중간 영상에서 연기도 잘하고
(아비안토 영상에서 수염을 붙인 모습이
처음에는 앳되보여 웃음이 났는데,
집중하다보니 멋있어~~ㅠㅠ전하~나,울어ㅠㅠㅠ광광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사극과 연결시켜 도포를 휘날리다니…)
재치있게 진행도 잘 하고
팬들을 향한 멘트도 진심이 느껴지고 좋았다.

앵콜은 여름노래 메들리라서 마구 신나게 즐겼다.
끝난다는건 아쉽지만 다음에 또 만나기를 바라며 공연이 끝났다.
남녀노소 다 어우러진 공연이었다.
좌석마다 방석도 준비해줘서,편히 보고 잘 챙겨왔다.
이런 선물도 준비해주다니ㅠㅠ
효도도 하고 사심을 마구마구 채웠던 공연이었다.




대구 엑스코 공연장 좌석 및 주차장 간단 후기..
엑스코 동관은 콘서트장 공간이 넓고 에어컨도 쾌적했다.
계단석이 철제구조물로 지어져서 다같이 춤출때는 흔들려서 무섭기도 했지만,안전했다,
의자 앞뒤 간격도 넓은편이었다.
뒤에서 응원봉 파도타기 물결을 보는데 너무 예뻤다.
이번에는 내가 꾸민 응원봉을 가져갔는데, 다음에 참가한다면 공식응원봉 필수다!ㅋㅋ
계단석 위는 영웅님 표정은 전광판으로 봐야 보였다.
그래도 돌출무대로 자주 오셔서 조금 더 가까이 볼 수있었다.

동관 주차장 입구를 몰라서 바로 옆 서관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주차 정산하기까지 1시간이나 대기했다가 나올 수 있었다…
주차장은 자리가 많고 화장실도 있어서 좋았지만 정산이 오래 걸리는 점이 아쉬웠다.
물론 직원분들이 늦게까지 수고 해 주셔서 그 정도 걸렸겠지만…
나와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도 막혀서 네비상 20분 거리를 1시간 걸려 도착할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2시간이나 걸려 숙소에 도착해 늦은 저녁을 먹고 쉬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

 

 

 

 

 

 

올리브영 어플에서 할인도 하고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해서 이것저것 구매했다.

(참새는 방앗간을 참지 않지...)

물건을 바로 받고 싶고, 어플할인도 받고 싶어서 일반 택배가 아닌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를 이용했다.

오늘드림이라는 표시가 있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오늘드림 결제를 하면 되는데,

일반 결제는 가능하지만 오늘드림은 품절인 상품도 많았다.

그래서 더 구매하고 싶었지만 오늘드림이 가능한 제품만 구매했다. 

픽업 가능한 매장을 선택하고 결제를 하고 기다리면 매장에 상품이 준비되었다고 카톡이 온다.

바코드가 있어야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내가 찾는 상품만 있다면 편한 서비스이다.

 

아이돌 멤버가 마신다고 해서 알려진 티젠 콤부차ㅎㅎ

카페인 있는걸 잘 못 마시는데 적은 카페인 함량에 당도 없고 저칼로리에 건강 발효음료라서 좋다.

맛은 레몬맛으로 구매했는데, 레몬향도 나면서 상큼하면서 입맛에 맞다.

은은하게 단맛이 있긴있다.

250~500ML 물을 타라고 하는데 500ML도 연하지 않은 느낌이다.

커피 대신 자주 사 마실 것 같다.

아로마티카 알로에베라 젤.

여름에 시원하게 피부 식힐 때나 두루두루 쓰기 좋은 젤이다.

예전에 한 통을 비웠었는데, 트러블 없이 잘 써서 오랜만에 또 구입했다.

차앤박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1 제로 불려서 블랙헤드를 녹이고 제거한 다음

2 제로 모공을 수축해주는 타입이다.

붙이고 떼어내는 제품은 자극이 너무 심해서

이 제품으로 가끔 관리가 필요할 때 해주면 좋다. 

원래 케어존 스팟패치를 쓰다가 올리브영 1위라고 해서 케어플러스를 구매해봤다.

나한테는 케어존이 잘 맞아서 다시 구매했다.

케어플러스는 화장하기 전에 붙이고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붉게 올라오는 여드름 진정효과는 케어존이 더 나았다.

설명이 필요 없는...

립 앤 아이 리무버를 폰즈로 정착한 지 5년이 넘은 것 같다.

진짜 재재재재재구매에 쟁이기까지 제일 많이 하는 아이템이다.

이것도 또 다른 모 아이돌이 좁쌀여드름 잡는데 잘 쓴 토너라고 해서 유명해진 아이템

기획상품을 할인하길래 구매해봤다.

성분도 추출물이 많이 들어가서 좋았다.

과연 이 토너에 정착할 수 있을지 써봐야겠다.. 

이건 올리브영이 아니고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기획세트 할인을 하길래 구매했다.

오리지널 패드 70매 4개+집게+휴대용 통까지 3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다.

패드가 도톰하니 내용물도 넉넉히 흡수하고 있다.

각질 제거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하루에 한 번 사용해주려고 한다.

피지도 잘 잡아주고 각질도 정리가 되는지 모공도 줄어든 것 같아서 매우 매우 만족스럽다.

코스알엑스라는 브랜드에 관심이 없었는데 다른 제품들도 써봐야겠다ㅎㅎ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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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2급 자격증을 딴지 10년 정도가 되어 새로 1급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국비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학원에 한 달 반 정도 다니며 공부를 했다.



필기는 나오는 범위가 정해져있어서 전체적으로 이해를 한 다음
손으로 다시 요약 정리 하고 외운 뒤에
기출문제를 다 풀고, 틀린부분만 다시 보는 걸 반복했다.
일주일 정도 열심히 공부해서 필기 시험은 한 번에 합격했다.



실기는 학원 강의를 다 듣고 기출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일단 2번 접수해서 시험을 쳤다.
(내가 아는 문제가 많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2번씩 접수했다.)
접수를 하는것도 1달 전에 날짜가 뜨면 선착순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접수해두어야 한다.



울산상공회의소에 접수를 했는데,
주차장이 있지만 평일에는 만차로 주차가 어려운 적도 있었다.
시험시간이 1시간30분인데 1시간 주차권만 받을 수 있었다.
나머지 주차시간은 카드결제를 하였다.
주말에는 주택가 거주자우선구역 빈자리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시험문제를 놓을 받침대와 휴대폰을 넣어두는 아크릴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엑세스는 기출문제에 비해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다.



제일 처음 시험을 치러 갔을 때는 시험장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외부 데이터가 저장된 곳을 찾는 것도 한참 걸리고ㅠ
1번 문제부터 막혀서 뒷문제를 푸는데 영향을 주었다.
가채점할 것도 없이 탈락이겠구나 생각했다.



두 번째 시험은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접수를 한 다음
풀 수 있는 기출문제를 다 풀고 오답문제를 계속 다시 풀며 공부를 했다.
두 번째 시험 때는 가채점을 했을 때 무조건 70점 이상이었다.
그래서 기대하며 결과를 기다렸는데...
엑셀 파트에서 2점이 모자라서 탈락했다.



세 번째 시험을 다시 접수하고
불합격하면 구분별 내 점수가 나오는데 어디가 부족한지 파악했다.
부분점수가 없는 분석작업 피벗테이블이나 차트 작업이 어렵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10점을 날리는 경우가 몇 번 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합격하려면 엑셀 함수를 더 공부해서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채점했을 때 8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했다.
물론 완벽하게 공부하면 더 좋겠지만 70점의 커트라인만 넘길 수 있게 공부했다.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나는 실기는 2달 정도 집중해서 한 뒤에 합격을 할 수 있었다.
많이 하면 하루 4~6시간 기출문제를 시간 맞춰서 풀고 틀린 부분을 다시 공부하는 방식으로 했다.
하기 싫은 날은 컴퓨터도 안 켜다가 시험이 다가올 때는 급하게 공부하고 그랬다..
시험을 친 뒤에 결과가 2주 뒤 금요일에 나오기 때문에
시험 치고 결과 보고 텀을 두며 하느라 오래 걸리기도 했다.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이해하지 않고 사용했던 기능들을  배워서  사무업무를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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