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근교 여행을 찾아보다가 코스가 마음에 드는 이편한여행 상품이 있어서 예약하고 다녀왔다.
우리가 간 날은 인원이 소수였다.
10시부터 일정이 시작되고 17시 20분쯤 마무리가 되는 게 마음에 들었다.
투어가 끝나고 맛집에 가거나 쇼핑을 더 할 수 있어서 딱 이었다.
(날씨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약간의 코스 변경은 있을 수 있었다)










첫번째 일정은 야자수그네 관광.
무료로 자유롭게 여러 종류의 그네를 타면서 사진을 찍었다.
날씨가 더 쨍하면 예쁠 것 같았다.
오전이라 그런지 주말인데도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그네종류 뿐만 아니라 배모형이나 상어, 분홍색 문등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사진을 찍을 포인트가 많았다.










팜비치가든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다.
추천받은 식당 중 투어팀은 할인도 받을 수 있는 호나카페라는 곳이었다.
큐알로 주문을 하는 방식이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와 음료1잔을 세트로 먹었다.
역시 함바그는 실망이 없다ㅎㅎ
식사를 다하고 산책도 하고 후타미가우라의 부부바위도 봤다.











다음은 사쿠라이신사.
고즈넉하니 분위기가 괜찮았다.
미니 부부바위가 귀엽다.
가이드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편리하게 관광했다.










츠만데고랑이라는 빵집에 가서 투어에 포함 된 슈크림을 먹었다.
치즈케이크랑 커피는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다.
다른 빵집과는 다른게 느껴졌다.
배가 불러서 다른 빵들은 못 먹었는데, 돌아와서도 생각나는 맛이다ㅠ










원래 일정은 소금공방이었는데 변경되어서 방문한 토토로의 숲.
여행가기전에 토토로를 다시 정주행하고 갔더니 더 반가웠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다 옆이었다.
바다의 육각현무암의 풍경도 멋진곳이었다.










소수 인원이라서 일정을 보고 시간상 조율가능해 소금공방에도 방문을 해 보았다.
소금푸딩은 푸딩에 소금 뿌린 맛.
솔직히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는 변경 된 토토로의 숲이 더 좋았다ㅎㅎ










마지막 일정은 시라이토노타키.
올라가는 길에 수국이 가득하다고 하는데 수국이 피는 시기에 또 오면 좋겠다.
폭포는 멋지고 시원했다.
이 코스의 메인인 이유가 있었다.
경치가 너무 좋았다.





투어 시간이 적당해 지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알차게 여기저기 보고 디저트도 즐길 수 있어서 만족한 투어였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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