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가는 직항이 인천에서 밖에 없어서, 출발전 날 다락휴를 이용했다.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고 카드를 받아서 이동,

 

 

샤워실이 없는 더블룸을 이용했다.

보이는 게 다인 그런 공간..

침구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조금 거슬렸고, 공기가 건조했다.

외부 소음은 생각 보다 크지 않았다.

그래도 공항 옆이라 아침 비행기를 타기에 확실히 편했다.

생수 2병을 받았다. 수건이 준비되어있고, 냉장고는 없다.

침대와 문 사이에 24인치 캐리어를 펼치면 공간이 없었다.

 

 

숙소 방 갯수에 비해 공용 화장실(2칸) / 샤워장(2칸)이 적은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혼잡하지는 않았다.

 

 

 

 

 

 

 

 

 

 

 

 

 

 

 

 

이코노미석 담요와 쿠션이 있었다.

이어폰은 입구에서 가져왔다.

탑승하자마자 따뜻한 물수건을 주었다.

밥 먹기 전에도 따뜻한 물수건을 주었다.

슬리퍼가 없어서 한국으로 돌아 갈 때는 숙소에 있던 슬리퍼를 가져가서 신었다.

비행기 안이 어찌나 추운지, 정말 정말 추웠다....

승무원분들은 다 좋았다.

의자 간격은 170정도인 친구는 앞좌석에 무릎이 닿았다.

 

 

이렇게 꼽아 좌석 팔걸이에 연결해야 양쪽으로 다 나온다.

이어폰 한 쪽이 고장나서 내 껄로 썼다.

 

 

한국영화도 몇 편 있어서 1987을 보고 방탄소년단 앨범을 계속 들었다.

만화는 한국어 더빙으로 이용가능한 것도 있었다.

 

 

간식이랑 음료도 마시고~

 

 

 

 

 

 

 

 

 

 

 

 

 

 

 

 

 

 

 

탑승하고 4시간 정도 뒤에 식사가 나왔다.

점심식사 메뉴 중 선택,

 

 

 

 

한식메뉴를 먹었다.

 

 

돌아올때 아침식사는 치킨소세지를 선택했는데.. 밥먹을껄 그랬다.

 

 

이건 친구가 선택한 아침식사 코다리생선찜.

 

 

 

싱가포르항공은 출발 48시간 전에 체크인 이메일이 와서(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도 가능) 좌석을 지정해 발권까지 할 수 있다.

공항에서 인터넷체크인 라인에 줄을 서서 조금 더 빨리 수속을 마쳤다.

 

한국으로 돌아올때도 이메일이 와서 좌석을 지정해 체크인을 했다.

창이 공항에서는 셀프 입국 수속을 했다.

 

 

기계로 하긴 하지만 직원들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다.

 

 

짐을 보내는 것도 이렇게 기계로 간편하게 처리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