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회계 2급을 8년 전인가 땄었는데,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5년에 한 번씩 보수교육을 들어야 자격이 갱신되어 유지되는 것이었다.

2급은 자격정지 상태인데, 보수교육을 받기 보다 다음 과정을 공부해서 따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퇴근하고 1~2시간씩 짬을 내어 공부했다.
문제집은 인터넷으로 사서 읽고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은 유튜브 무료 강의 중에 이해가 쉬운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1~2시간

주말에는 4~6시간은 투자해 주면서 틀린 문제를 계속 풀어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할 것이다.
이상하게 틀리는 부분은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틀렸기 때문에 오답노트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

실기비중이 70% 이지만 이론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지 못하기 때문에 이론을 공부하는데 시간 투자를 더 했다.
전산세무 1급은 준비기간이 2~3달 걸린다고 들었다.

5년 뒤에 보수교육을 받거나 1급을 공부해야겠다.

 

 

 

 

이전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난이도가 높은 회차와 낮은 회차의 점수 편차가 있어서
솔직히 시험전날까지만 해도 자신이 없었는데,

다행히 2024년 첫 시험 난이도가 높지 않게 느껴졌다.

112회까지는 2023년 세법기준이고

113회부터는 2024 개정된 세법을 공부해야 해서 한 번에 따고 싶었다.





 

 

 

시험이 2개월에 한번치뤄지기 때문에
회산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 시험 접수 및 응시는 같은 날 가능하다.
접수일 저녁에 들어갔더니 이미 정해진 시험장은 접수 마감이었다.
그래서 자동배정으로 신청했는데, 응시자가 많아서 그런지 집에서 가까운 곳에 배정되어서 오히려 좋았다.

 

 

 



시험 준비물은 일반계산기, 신분증, 연필이나 볼펜을 가져가면 된다.

수험표도 가져갔는데 프린트 안 하고 본인 응시번호만 알고 있어도 된다.

시험지에 풀고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usb에 저장해서 제출하고
시험지는 집에 가져와서 오후에 올라오는 답안지와 비교해 가채점을 해볼 수 있다.
가채점 결과는 둘 다 합격 점수 이상이었다.
오늘 합격발표날 확인 해보니 부분 점수가 있어서 가채점한 거와 1~2점 정도 차이가 있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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