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380 블루투스 무선키보드 리뷰
일상.기타 2022. 8. 4. 11:35 |
집에 컴퓨터가 없이 아이패드랑 휴대폰만 사용하고 있으니까
영상만 보고 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 1년이 지났다.
다시 관리 해 보고자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다.
검색해보니 대중적으로 저렴하고 괜찮아보여서 로지텍 상품을 샀다.
인터넷에 저렴한 상품은 한글자판 표기가 없는 영문판 이었는데,불편할 것 같아서
정품을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할인판매 하길래 저렴하게 구매했다.
배송비 포함 3만원초반대 였다.
상자를 열어보니 민트색상 상자에 담겨 있어 예뻐보였다.
나는 그레이 색상으로 골랐다.
사진으로 찍고 보니 먼지가 잘 보이긴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놀랐다.
덕분에 밀리거나 하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건전지 방전방지용 종이를 빼고 노란색 1번(F1)을 꾹 눌러 아이패드와 연결시켰다.
3대의 기기까지 연동시켜 사용이 가능한 것 같다.
아이패드 사용시 한/영 전환은 CAPS LOCK키를 눌러서 전환가능하고
영어 대문자는 SHIFT키를 누르면서 동시에 키보드를 누르면 입력이 되었다.
2번(F2)는 갤럭시 폰을 연결시켰다.
핸드폰 블루투스를 켜고 2번을 꾹 누르면 깜빡거리고
핸드폰에서 자판에 숫자를 누르고 엔터를 치라는 문구가 나왔다.
그대로 실행하면 연결이 완료된다.
갤럭시에서는 그냥 키보드와 똑같이 한/영 버튼 사용하면 전환이되고,
영어로 바꾼상태에서 CAPS LOCK 을 한번만 누르면 소문자 대문자 설정이 가능했다.
확실히 글쓰기에는 키보드가 너무 편하다.
휴대하기에도 편하고 실용적이다.
동그란 키패드는 금방 적응이 가능하고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없다.
다 쓰고 나면 전원을 어떡해야하나하고 찾아보니 왼쪽 측면에 온/오프버튼이 있다.
위아래로 움직이면 된다.가방안에서 실수로 켜지거나,자판을 치다가 꺼지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아서 좋다.
역시나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너무 만족스럽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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