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용하지 않는 어댑터는 공항 통신사센터에서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나만 이제 알아서 이번에 처음 이용해봤다ㅋㅋㅋ

엘지는 1인당 1개씩, skt는 2개를 빌려줘서 총3개를 가지고 잘 다녀와서 반납했다.  

 

 

창이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데 편하게 가려고 지하철보다 비싸지만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1층 데스크앞 기계로 예약할수도 있는데 결제가능한 카드가 정해져있어서

우리는 현금으로 직원에게 직접 구매했다.

사진과 같은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버스 기사님을 기다리면 된다.

친절하게 캐리어 싣는 걸 도와주셨다.

 

 

공항 cheers 편의점에서 유심을 샀다.

싱텔>스타허브>m1 순으로 유명했는데

m1밖에 없다고 해서 여권확인 후 구매했다.

구매하면 교체해주는지 알았는데 안 해줘서,

유심사려면 클립을 꼭 챙겨가야지 안 그럼 교체하기 난감하다;;ㅎㅎ

lte로 잘 사용되고 가끔 3g로 바뀌기도 했는데 여행 기간 동안 답답함 없이 충분히 잘 사용했다.

   

 

유심을 사면서 싱가포르 교통카드인 이지링크를 달라고 했는데,

nets카드 밖에 없다고 mrt사용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했었다.

셔틀버스 기계에서 결제가 안 되길래 잘못샀나 하고 아쉬워했는데..더 좋았다.

mrt외에도 택시나 음식점 가게에 nets 가맹점스티커가 있으면 결제가 가능했다.

그래서 마지막에 잔액 환급을 받지않고 공항 면세점에서 0원으로 탈탈 털어사용했다.

nets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남은 현금을 몽땅 냈는데 0.03싱달(25원 정도)이 모자랐다.

가게 직원들이 나의 애처로운(?)눈빛을 보고 그냥 처리해줬다ㅋㅋㅋㅋㅋㅋ

 

 

차이나타운에도 쿠키나 기념품등 약간 저렴한 상품들 쇼핑하기에 좋았는데,

무스타파를 많이 추천해서 다녀왔다.

어찌나 좁고 복잡한지......싱가포르의 돈키호테(일본)라며ㅋㅋㅋㅋ

인기많은 물건은 여러곳에 진열되어있어서 보이면 담고 돌아다니면 된다.

주로 쿠키나 초콜렛 등등 2층에서 구매하고,

1층에는 약이나 화장품류가 있었다.

여자화장실은 지하1층에 있다.

싱가포르에는 수동비데를 많이 쓰는 듯 했다.

그래서 깨끗한데 더럽고 더러운데 깨끗한 느낌......

그 느낌......보면 알꺼다ㅋㅋ

(최신식 아울렛이나 백화점이나 공항 등등 아니었지만)

무스타파에서 결제하고 나올때까지 저 꽁꽁묶은 봉지를 풀면 안 된다.

오해받기 딱 좋으니까;;;이것도 가보면 알수있다ㅋㅋ

 

 

많이 구매하는 해피히포는 10개 이상 사면 더 할인을 해 줬다.

머라이언 쿠키도 선물용으로 사왔는데 괜찮아 하셔서 더 사올 껄 그랬다. 

 

무스타파가 저렴한 이유가 유통기한이 얼마안남아서 그렇다고 들었다.

무스타파에서 해피히포를 10개이상 구매해서 1통(5개)당 1.8싱달에 구매했는데

유통기한이 8월 까지 였다.

 

또 다른 곳에서는 3통(15개)에 10싱달 했는데 유통기한이 10월 까지 였다.

지금 여행다녀온지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3통밖에 안남았다...ㅋㅋㅋㅋ

선물도 하고 금방 먹을거라면 저렴한 곳에서 많이 구매해오는게 이득이다.

 

 

찰스앤키스 가방도 한국보다 저렴해서 인기가 있었다.

여기저기 많아서 여러지점에 가보고 한군데서 구매했다.

약간씩 제품 보유한게 다르긴 한데..걱정되면 가장 맘에 드는게 있는 곳 에서 구매하면 좋겠다.

100싱달 이상 구매하면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게 영수증을 준다.

 

 

면세 들어가기전 발권하고 공항 인포 뒷쪽으로 환급해주는 곳이 있어서

기계로 환급신청을 하면, 또 다른 영수증이 나오고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카드로 환급신청을 하면 일정기간 뒤 환급받으면 끝이지만,

현금으로 직접 받기를 선택하면 면세구역으로 들어가 수수료가 떼이고 환급을 받으면 된다.

적지 않은 금액을 받으니까 꼭 챙기면 좋겠다.

나는 수수료를 떼고 6싱달을 돌려 받았다.

 

 

센토사 루지 2회를 낮에 탔다.

탑승할 때 마다 직원들이 볼펜으로 표시ㅋㅋㅋ

둘 다 무릎이상 오는 나풀거리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루지를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스카이라이드는 무섭고, 엄청 뜨거운 햇볕에 타는 듯해 1번만 타고 말았다.

센토사섬에 한 번만 오는 일정이면 유니버셜에서 놀고 야간루지를 타는게 나을 지도...

 

 

팔라완비치에 무슨섬이지?...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

비치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료 센토사 비치트램도 이용 했다.

 

 

이날 유니버셜 익스프레스가 저렴해서 한국에서 구입해갔다.

바코드가 있어서 바로 사용가능한 줄 알고 들어갔더니,

입구에 왼쪽편에 있는 고객센터인가에 가서 교환해 오라고 해서

이렇게 손목에 팔찌를 받아서 무한으로 타고 다녔다ㅋㅋㅋㅋㅋㅋ

오사카 유니버셜이랑 비교하면 작긴작았다.

놀이기구를 타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한 바퀴 도는데 3시간 정도 걸렸다.

제일 재미있었던건 머미였다. 실내 롤러코스터라고 보면 되는데 재밌어서 머미는 4번이나 탔다.

휴먼 대 싸일런 롤러코스터도 무섭고 재밌었는데,

놀이기구에 땀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토할뻔 했다ㅠ;;;;

땀냄새 나는 놀이기구 많았;;;;;;;후...그래도 재밌었다ㅋㅋㅋㅋㅋ

 

배틀스타랑 머미의 짐보관소는 지문으로 놀이기구 대기시간 만큼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한 번씩 지문이 인식 안되거나/

한 번 열었는데 짐을 못 뺀 경우 직원에게 사물함 번호를 얘기하면 빼준다.

짐을 뺀 후, 여권으로 신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잘 챙겨야 한다.

 

 

워터월드 공연ㅎㅎㅎ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대단대단.

사진을 기준으로 오른쪽 앞에 앉은 관객들은 물을 엄첨 맞았다.

거의 물에 빠진 수준도ㅎㄷㄷㄷㄷㅋㅋㅋㅋㅋ

 

쥬라기월드 배타는건 물에 젖는게 복불복인데,

어트랙션은 재미가 없었는데 우비를 안 입고 타서 내가 걸릴까봐 긴장했다ㅋㅋㅋ 

 

 

가든스바이더베이 공연은 15분간 이어지는데 짧게 느껴졌다.

중앙에 큰 나무를 중심으로 누워서 보면 좋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모기에 물리기도 했다.

 

 

머라이언 근처 음식점은 음료가 비싼데, 다리 밑 편의점에 가면 저렴하게 마실 수 있었다.

 

 

창이공항 넓고 좋은데 넓다는건 많이 이동해야한다는 점....

터미널도 많은데;;면세구역에서 트레인 타는 곳 까지 10분 정도 걷고,

트레인을 타고 탑승게이트까지 5분 정도 이동하고 또 짐검사를 받았다.

미리미리 이동해 있어야 했다.

 

 

 

 

 

 

중간에 캐리어가 고장나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일정 상 저렴하게 가방을 파는 차이나타운이나 무스타파를 가기에는 힘들어서

비보시티에서 저렴한 캐리어 파는곳을 발견해서 구매했다.

어찌나 다행인지;;;;

2층 SUMUZU 라는 브랜드의 가게였다.

나는 6만원대로 할인하는 캐리어를 샀다.

더 저렴하거나 더 비싸고 튼튼한 제품도 많았다.

고장난 캐리어랑 새 캐리어를 들고 공항에 가서 다시 짐을 싸고,

고장난 캐리어를 버릴려고 공항 인포에 문의했더니,

캐리어를 완전 오픈(테러오해노노)해서 재활용쓰레기통 옆에 두라고 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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