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부터 목이 간지럽긴 했는데,

며칠전에 침 삼키는것도 힘들고 목이 건조해서 병원에갔다.

인후두염이라고 주사맞고 약을 처방받았다.

공해와 피로 때문일꺼라고 했다.

 

 

숨 쉬는데 목도 코도 매우매우 건조해서 찾아보다가 가습마스크를 발견했다.

주변 약국이나 드럭스토어에 없어서 인터넷주문.

 

 

이러한 제품특징과 주의사항.





 

 

마스크와 가습용 패드가 2개씩 들어있다. ( 개별포장이 아니다 )

먼저, 가습용 패드를 물에 적셔서 흐르지않을 정도로 준비한다.

그리고 이어밴드 부분을 잡고 뜯어서 좌/우 포켓에 넣어준다. 

 

 

얼굴에 닿는 부직포 면에 물이 스며들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솜같은 가습용 패드가 꽤 두꺼워서 물을 잘 흡수해 지니고 있다. 

마스크는 크리넥스 글씨부분이 아래에 가도록 착용한다.

 

 

저렴한 일반마스크에 비해 아주 살짝 미세하게 차이가 있다.

이름을 듣고 기대했지만, 가습기를 튼 거 마냥 촉촉하지는 않다.

사이즈가 165mm * 140mm이고, 입체구조라서 착용하면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

나는 딱 맞았는데, 작으면 이어밴드 부분을 늘려서 조정해주면 되겠다.

착용한 후 밖에는 다닐 수 없을 것 같다.

잘 때 착용하고 자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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