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나고야 지브리파크를 위한 여행!
나고야 인-교토-나고야 아웃 일정이었고
공항 및 신칸센으로 이동을 생각하면 나고야역 주변에 숙소를 잡아야 했지만,
쇼핑이 더 중요해서 사카에역 주변 숙소를 잡았다.
(지하철 나올 때 엘리베이터 있는 출구로 나와서 지상에서 숙소 찾아가세요!!!)
더비나고야 호텔은 13번 출구였는데 계단이 계단이 계단이 계단이ㅠㅠ
4단 계단을 캐리어 들고 낑낑거리며 올라갔다… 후…….. 알고 싶지 않았다…
다행히 돌아갈 때는 오아시스21(도보5-8분)로 가서 공항버스를 타서 캐리어를 끌고 고생하지 않았다.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다.
3박을 매우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수건교체를 물어봐서 방에 들어와서 교체하는 걸로 부탁했다.
체크인 카운터 바로 앞에 준비된 어메니티를 골라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었다.











로비는 매우 작았다.
커피무료 서비스가 있었다.










그리고 무려 도넛 무료!!!
오후 15시부터 19시까지 도넛이 무료였다.
체크인 할 때는 15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도넛 밑에 에그타르트도 있었는데 금방 동나고 채워주지 않았다.
다음날 18시가 넘어서 일정이 끝나고 들어왔을 때 도넛은 넉넉히 있었다.
도넛은 초코맛이 안에 필링도 있고 제일 맛있었다.
고퀄리티의 도넛은 아니고 간식으로 적당한 정도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이용한 세미더블룸 중에 방자체의 크기가 제일 컸다.
창문이 커서 찬바람이 슝슝 우풍이 있었다.
그래서 커텐을 치고 무거운 물건으로 눌러서 바람을 막고 잤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데 꽃샘추위로 추웠기 때문에…)
여기도 기본 제공 물이 없었다.
침대는 역시나 여성 두 명이 사용하기에 평범..
의자가 1개뿐이라서 음식을 먹을 때 한 명은 서서 먹거나 침대에 앉아서 불편했다.










일체형 화장실.
세면대가 양치만 해도 바닥이 물바다가 되는 기적…
이후에 세면대는 손만 씻었다.










옷장은 따로 없고 벽에 준비된 옷걸이와 탈취제 등등
역시나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아주었다.
가격대비 서비스나 시설이 좋은 편이어서 만족스러웠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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