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언니

방 인테리어 소품을 찾다가 양키캔들을 발견.

하지만 그을음도 걱정되고, 불끄는걸 깜빡할까 싶어서 안 사려다가 캔들워머를 알게 됐다.

종류가 많던데 적당한 걸로 선택했다.

미니캔들워머 화이트와 레몬라벤더, 클린코튼캔들 구매.

미니라서 부담없는 사이즈.

220v콘센트에 사용.

이 할로겐 전구의 열로 양초를 녹이며 발향이 된다.

사용방법이 간단하다.

밝기 조절 버튼을 좌우로 돌려서 전원도 켜고 끄고, 밝기도 조절하면 된다.

나는 주로 제일 약하게 사용하는데 그래도 캔들이 녹으며 향이 방안에 퍼진다.

방에 불을 끄고 사용했을 때 모습.

양키캔들을 빼고 그냥 조명으로도 사용가능해서 더 좋다.

캔들이 녹은 모습( 좀 오래 놔둬야 하는데 진한 향이 싫어서...)

양키캔들 향은 직접 맡아보고 고르는게 좋겠다.

레몬라벤더는 호불호가 적다고 해서 골랐는데,

난 라벤더랑은 안맞나보다..레몬향이 더 쎘으면 좋았을 것 같다.

클린코튼은 비누, 세제 냄새라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