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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8 굽네 치킨 볼케이노 순살 + 모짜렐라 치즈~

 

 

 

 

 

 

 

동생의 추천으로 굽네 볼케이노 순살 + 모짜렐라 치즈를 주문했다.

콜라가 있고, 치즈는 이렇게 따로 왔다.

굽네는 원래 젓가락을 안 주는 건지 모르겠다.

집에서 먹으니까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달라고 따로 요청 해야겠다.

가격은 기본 볼케이노보다 4,900원 비싼데

먹기도 편하고, 치즈가 맛있다.

 

 

치즈 뒷면에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다.

볼케이노가 담긴 종이용기에 치즈를 뿌려서

전자렌지에서 2분 30초 정도 돌려서 먹으면 된다.

팁아닌 팁을 적자면 치즈를 뿌릴 때 가능하면 치킨위에 뿌리는게 좋다.

동생이 그냥 막 뿌려서 종이 부분에 치즈가 녹아서

굳으니까 종이도 같이 뜯어져서 불편했다.

소중한 내 치즈ㅠ

 

 

마그마 소스와 무 피클이 있다.

마그마 소스는 치킨에 입혀진 양념과는 다른 매운 소스 였다.

난 원래 청양고추도 잘 못 먹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콕 찍어 먹어도 매운맛이 크게 느껴져서 안 먹었다.

매운걸 좋아하는 동생은 마그마 소스에 찍어서 잘 먹었다.

무 피클은 맛 없는 치킨집이 없다.

언제나 새콤달콤 아삭아삭 맛있다~







 

 

치즈를 녹힌 볼케이노 순살~

지코바 숯불 순살을 주로 먹었는데,

지코바는 조각조각 한 입에 적당한 크기인데

굽네 볼케이노는 순살 닭고기 크기가 크다.

알감자도 3개 정도 반 잘려서 들어있는데 잘 익어서 맛있었다.

치즈랑 먹으니까 매운맛도 잘 몰랐다.

지코바에 보통맛과 비슷한 맛 이었다.

더 매운 맛으로 먹으려면 마그마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굽네치킨 쿠폰이 있는데,

10마리를 먹으면 1마리를 먹을 수 있다.

다른 치킨집은 10개 모으면 1만원 할인 해 주거나

더 많이 모아야 1마리 주는 집도 있던데 좋은 것 같다.

물론 10마리 값이 만만치 않지만,

통닭을 집에서 해 보겠다고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하면 시켜먹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다ㅋㅋ

결론은 맛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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