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일정(1월18일 목요일)>>

공항-렌트카수령-용두암-순옥이네명가-성산일출봉-카페-정방폭포-숙소-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용두암

입장료 없음.

주차비 있음.

공항에서 매우 가깝고 간단하게 둘러볼 수 있다.

 

 

 

 

- 순옥이네명가

주차는 가까이에 무료공영주차장이 있고, 

가게 운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 길가에 잠시 주차 해 놓고 가면 된다.

밤도깨비와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유명한 맛집이었다.

물회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른 걸 먹고왔다.

오전11시쯤 갔더니 빈 자리가 몇 개 있어서 바로 먹었다.

먹고 나올때쯤에는 대기표를 뽑고 줄서기 시작했다.

분주한 편이라 호출은 직접 부르기보다 테이블에 있는 벨을 이용하면 빠르다.

 

 

전복죽은 본죽에서 사온 전복죽 밖에 먹은게 없어서

순옥이네명가의 전복죽은 진하고 맛있었다.

전복양도 많고, 1.5인분 느낌이다.

 

 

전복뚝배기는 꽃게탕을 아주 맑고 시원하게 끓여 낸 맛 이었다.

깔끔하니 맛있었지만 간이 짜서 밥을 많이 먹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괜찮았다.

물회를 먹어봐야 제주맛집으로 또 갈지 결정할 듯 하다.

 

 

 

 

 

 

 

 

- 성산일출봉

무료주차장.

입장료있음.

우리는 입장료 없는 곳 만 둘러보고 사진찍고 카페에서 쉬었다.

 

 

성산일출봉 들어가고 나오는 길에 유채꽃 밭에 유채꽃이 활짝 펴 있었다.

개인사유지에 사진찍는 조형물도 있어서 입장료가 있었다.

(경주 유채꽃 밭은 무료에 더 광활하다. 최고최고!!)

그래도 1월에 핀 게 신기해서 기념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나왔다.

나오는 길에 있던 유채꽃밭이 조금 더 넓었던 것 같다.

 

 

 

 

 

- 정방폭포

무료주차장.

입장료있음.

입장하고 폭포까지 가까워서 좋다.

폭포가 바다로 떨어지는게 멋있었다.

 

 

- 하워드존슨호텔제주서귀포하버

지하주차장있음.

(주차 자리는 많으나 협소했다)

자동온도 조절 히터와 비데 등 시설은 나쁘지 않았지만

청소상태가 좋지 않았다.

동절기라 저렴하게 이용해 좋았다.

조식은 종류가 많이 없는 듯 하지만, 잘 골라서 먹으면 괜찮을지도..

길건너편에 큰 마트가 있어서 몇번 이용했는데,

길 건너지 않고 나와서 오른편에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었다. 

이중섭거리와 5분 정도 거리였다.

 

 

이중섭 거리를 따라 매일올레시장으로 향했는데 길이 경사 진 오르막이라 힘들었다.

 

 

 

유명하고 맛있어보이는 건 다 줄이 길어서 간단하게 먹고 싶은 걸 사먹었다.

흙돼지강정은 식어도 돼지 냄새 안 나고 맛있었다.

한라봉 생과일 주스는 설탕 탄 게 아닌 진짜 과일 맛이라 좋았다.

엄마가 순대를 샀는데 쌈장안줘서 따로 사왔다.

쌈장은 경상도에서만 당연한건가보다....

시장에 보면 초콜렛이나 크런키 묶음에 1만원 이런 상품이 굉장히 많은데

꼭 사야한다!!!

저런건 어디에서나 파니까, 짐 될 것 같아서 공항 가기 전에 사면 되지 생각하고 그냥 왔는데

돌아갈 때 촉박해서 아무것도 사지 못 해서 제일 후회ㅠㅠ 

공항에서는 진짜 비쌌다.......같은 상품인 것 같았는데..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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