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도 여행 총 경비

 

 

 

 

계획했던 일정의 반 밖에 못해서 생각보다 경비가 적게 들었다.

항공은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2. 일정

 

 

엄마랑 내가 체력이 안 좋아서 느긋하게 계획을 다 생략하고 다녔다.

그리고 제주도를 한바퀴 돌려니까 이동시간이 많아서 아쉬웠다.

2박3일의 일정 때는 제주시/서귀포/중문/서부/동부 정도로 나눠서

2~3군데 지역을 집중적으로 보는게 좋겠다.

 

 

 

 

 

 

 

3. 1월 중순 제주도 날씨

 

제주도의 평균기온이 육지보다 높다고 해도

일주일 전에 폭설이 내려 결항도 되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다.

하지만 3일 동안 눈이나 비도 안 오고, 

7~11도 사이로 구경다니기 좋은 날씨였다.

해안가나 마라도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옷차림은 패딩이나 코트를 입고 더우면 벗었다 입었다 했다.

 

 

 

4. 렌트(제주스타렌터카)

 

스파크로 53시간 렌트, 완전자차보험을 들었다.

공항에서 렌터카 회사까지 가까이에 있고 큰 회사라서 선택했다.

타이어와 남은 주유량만 확인하고 바로 출발했다.

차량에 장착된 무료 네비는 잘 작동할 때는 잘 되고

지하주차장에서 나와서 gps연결이 늦거나, 갑자기 멈추거나, 검색이 안 되는 주소지도 있었다.  

미리 휴대폰에 네비 어플을 깔아갔기에 3~4번 정도 사용했다.

반납할 때 예약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었지만 주유량만 확인하고 반납처리 되었다.

돌아가는 버스는 주차장이 아닌 공항 출국장 입구에서 내려줘서 좋았다.

 

 

대부분  시내나 관광지쪽만 차량이 좀 있고, 나머지는 차량이 잘 없었다.

직선 도로가 많고, 회전교차로가 엄청 많고, 밤 7시 이후에는 가로등이 없는 동네도 있었다.

 

 

 

 

 

 

 

 

맛집,숙소에 관한 내용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정리..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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