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주도 여행,엄마랑여행,2박3일 경비 일정
드문드문 여행 2018. 1. 22. 15:25 |
1. 제주도 여행 총 경비
계획했던 일정의 반 밖에 못해서 생각보다 경비가 적게 들었다.
항공은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2. 일정
엄마랑 내가 체력이 안 좋아서 느긋하게 계획을 다 생략하고 다녔다.
그리고 제주도를 한바퀴 돌려니까 이동시간이 많아서 아쉬웠다.
2박3일의 일정 때는 제주시/서귀포/중문/서부/동부 정도로 나눠서
2~3군데 지역을 집중적으로 보는게 좋겠다.
3. 1월 중순 제주도 날씨
제주도의 평균기온이 육지보다 높다고 해도
일주일 전에 폭설이 내려 결항도 되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다.
하지만 3일 동안 눈이나 비도 안 오고,
7~11도 사이로 구경다니기 좋은 날씨였다.
해안가나 마라도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옷차림은 패딩이나 코트를 입고 더우면 벗었다 입었다 했다.
4. 렌트(제주스타렌터카)
스파크로 53시간 렌트, 완전자차보험을 들었다.
공항에서 렌터카 회사까지 가까이에 있고 큰 회사라서 선택했다.
타이어와 남은 주유량만 확인하고 바로 출발했다.
차량에 장착된 무료 네비는 잘 작동할 때는 잘 되고
지하주차장에서 나와서 gps연결이 늦거나, 갑자기 멈추거나, 검색이 안 되는 주소지도 있었다.
미리 휴대폰에 네비 어플을 깔아갔기에 3~4번 정도 사용했다.
반납할 때 예약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었지만 주유량만 확인하고 반납처리 되었다.
돌아가는 버스는 주차장이 아닌 공항 출국장 입구에서 내려줘서 좋았다.
대부분 시내나 관광지쪽만 차량이 좀 있고, 나머지는 차량이 잘 없었다.
직선 도로가 많고, 회전교차로가 엄청 많고, 밤 7시 이후에는 가로등이 없는 동네도 있었다.
맛집,숙소에 관한 내용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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