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4월 여행(에어부산,브리오호텔,더클라우드호텔,써니힐 펑리수,바나나와플쿠키,라오지앙 누가크래커,흥륭거,타이난)

2026. 5. 19. 10:22드문드문 여행

 

 

 

 

 

 

 

 

 

<요약>

- 가오슝의 4월 중순 기온은 최저 23도에서 30도까지였는데, 걸은지 5분 만에 땀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다.

- 팔 다리에 선크림은 필수!(안 바르고 다녔다가 빨갛게 익었다)

- 생망고는 빨라도 4월말이후 부터라서 매우 아쉬웠다ㅠㅠㅠ

- 택시 이동이 저렴하고 편한데 한국에서 미리 택시 어플 인증하고 오기!(대만 이심 변경하고는 전화번호 때문에 인증이 어려웠다)

 

 

 

에어부산이 가격 및 시간대가 좋아서 잘 타고 다녀왔다.

 

 

 

브리오호텔이 조식이 맛있어 보여서 1박을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미니바나 간식제공이 있어서 좋았다. 지하철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예약과정에서 조식을 미포함을 예약해서 정작 조식은 안 먹게 되었다.

옆에 24시 가게가 있어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저렴하지 않았기에 그냥 조식을 3만 원 주고 먹을걸 그랬다....

 

 

 

브리오 호텔 2인1실

 

 

 

 

브리오 간식 중에 호텔 빵이 진짜 맛있었다!!!!(개인적으로 별이 다섯개 ★ ★ ★ ★ ★)

부들부들 보송보송 식감이 취향저격

 

 

 

 

 

 

용호탑에서 다른탑까지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했는데 조금만 더 시원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였다.

(갤럭시 통역에 대만어를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했는데 여러 번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길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한신백화점에 갔다가 걸어서 루이펑 야시장에 갔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저녁식사도 야시장에서 해결했다.

 

 

 

 

 

 

미려도 역근처로 숙소를 옮겼다. 더 클라우드 호텔은 저렴하고 조식도 포함이라서 1명씩 4개의 방을 예약했는데, 금액은 다 같았지만 큰방 2개와 작은방 2개를 줬다. 위치가 좋았다. 주변에 편의점이 많고 리우허 야시장, PX 마트, 지하철, 가오슝 기차역, 맛집 등이 가까웠다.

미려도 근처를 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모기에 10방은 물렸다. 역시 어느나라에 가도 모기는 나를 좋아한다...ㅠㅠ

 

 

 

 

 

 

 

페리를 타고 치진섬에 들어가기전에 하이즈빙 맞은편 가게만 문을 열어서 빙수를 먼저 먹었다.

어르신들이 하는 곳이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하생략

치진섬에서 전기자전거를 보통 빌리는데 우리는 전기자전거는 무서워서 걸어 다녔는데 매우 힘들었다.

그래도 무지개교회까지는 가서 사진 찍고 나와서 하이즈빙을 갔다.

아 1인 1 빙수 안 한 거 후회되는 맛이었다.

여기는 직원들이 착착 일을 잘하신다ㅎㅎㅎ

망고는 냉동이라고 적혀있어서 다른 거 2개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주문은 종이에 적는 방식인데 어설프게 해도 간단 한국어를 하시면서 대신 적어주시고 안내해 주셨다.

옆자리 대만 분들이 맛있는 빙수 추천도 해주시고 우리 사진도 찍어주시고 한라산 가보셨다며 자랑하셨다.

등산 모임이신지 열정도 보이고 멋진 사진도 보여주셨다.

써니힐 다녀오고, 산터우 훠궈도 먹고 개인 쇼핑도 하고 마무리.

 

 

 

 

 

 

가오슝 스테이션에서 타이난으로 이동.

보통(지하철느낌)과 급행(좌석지정)이 있었는데,

시간에 맞춰서 보통을 탔는데 시간은 급행보다 오래 걸렸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쓰차오 녹색터널 구경하고 안평고성 갔다가 더운 날씨 때문에 역 앞 백화점에 춘수당에서 버블티 마시고 빨리 가오슝으로 넘어왔다.

이렇게 큰 사이즈인지 몰랐지만 역시 버블티 원조는 다르다 맛있어!!

리우허 야시장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마무리.

 

 

 

마지막날 아침에 조식먹기 전에 흥륭거에 가서 만두를 사먹었다.

현지인 맛집이라더니 아침부터 줄이 길었다.

다행히 포장은 빨리 살 수 있었다.

만두가 기교없이 담백하면서 육즙이 풍부해서 맛있었다.

사자마자 먹을때 매우 뜨거우니 육즙에 주의하면서 먹기!

 

 

 

 

 

 

써니힐 바나나 와플 쿠키, 펑리수 / 라오지앙 누가크래커 / 가오슝 공항 치메이 펑리수

 

가오슝 시내에서 펑리수를 살만한 곳은 써니힐밖에 없었다.

바나나 와플 쿠키도 처음 사봤는데 너무 비쌌다ㅠㅠ

펑리수 보다 유통기한이 길고 다양한 동물 조각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름대로 와플 쿠키 사이에 바나나 크림인데 뭐랄까...산미가 느껴지는..설명 못함ㅋㅋ

계속 당기는 맛은 아니었다. 한 번으로 만족.

 

라오지앙에서 아침도 사 먹고 누가크래커를 사 왔는데, 

진짜 한입 먹자마자 라뜰리에 루터스가 더 맛있었는데!!!! 가 떠오르는 맛ㅎㅎ신기하다ㅋㅋㅋㅋ

그래도 가오슝 여행 선물용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여러 통 쟁이고 싶지는 않은...

 

일행이 공항에서 치메이도 인기가 있다고 해서 잔돈 털 겸 사 왔다.

써니힐은 겉은 버석하면서 버터향이 가득하고 파인애플 과육이 갈기갈기 상큼상큼 그런 느낌...

치메이는 겉은 부드러운 편이며 버터향은 모르겠고 파인애플이 과육이 네모네모 서걱서걱 그런 느낌...

낱개 가격은 두 개가 비슷했던 것 같다. 저렴하지는 않다. 유통기한이 한 달 정도였던 것 같다.

취향에 따라먹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