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언니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글 111건

  1. 2025.05.08 원딤섬/제니베이커리/실크밀크티/막스누들/홍콩야경투어/타이청베이커리/초이홍아파트/익청맨션/WASO CAFE/홍콩공항라멘 8
  2. 2025.04.29 마카오/호텔무료셔틀버스/세나도광장/육포거리/성도미니코성당/세인트폴성당유적/몬테요새/시티오브드림즈/더베네치안/더런더너/더파리지앵 6
  3. 2025.04.28 김해 에어부산 홍콩 밤비행기/더하버뷰-차이니즈 YMCA 오브 홍콩 3인실/홍콩심야버스 N11/옥토퍼스카드/MY CUP OF TEA/bakehouse/4월초 홍콩날씨 10
  4. 2025.04.25 에히메 마츠야마, 근교투어(우치코, 오즈, 시모나다-오즈성,가류산장,반센소,전통거리보존지구,고쇼지,가미하가주택,상업/생활박물관,시모나다),마츠야마성 리프트,오카이도 Kitchen Lion 7
  5. 2025.04.15 김해 에어부산 마츠야마, 토요코인 마츠야마 이치반초, 도고온천, 봇짱열차, 카라쿠리 시계, 에히메의식탁 1970, 이요식당 오토라(타이메시), 세븐일레븐 스무디 4
  6. 2025.01.20 강아지 발에 씨앗 박힘 치료 2
  7. 2024.12.17 냐짱 나트랑 빈원더스 후기 4
  8. 2024.12.16 냐짱 나트랑 쇼핑리스트 후기 / 롯데마트 냐짱점 / 약국템 / 에잇아워크림 사용 주의 4
  9. 2024.12.15 냐짱 나트랑 식당 및 간식 후기 / 안토이 / 씀모이가든 / CCCP커피 / 반미판 / 척칩 / 65번과일가게 / 미미후르츠 / 65번 원조 / 망고커피 3
  10. 2024.12.07 냐짱 나트랑 / 포나가르 사원에서 사기 당함 / 뽀나가르 참탑 / Po Nagar Cham Towers 2

 

 

 

 

 

 

 

 

홍콩에서 일정 다 때려 적기

차찬탱을 먹으려고 란퐁유엔을 갔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근처에 있던 원딤섬에서 딤섬을 먹고 VLT 레몬홍차를 마셨다.

딤섬은 실패가 없다ㅎㅎ아르바이트생도 친절하고 좋았다.

 

 

 

 

 

 

딤섬으로 배 채우면 바로 건너편 타이청 베이커리가 있다.

후식 고고,

역시 홍콩식 에그타르트는 나랑 안 맞다.

계란찜느낌에다가 비린내도 작렬....ㅠ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좀 타다가 덩라우벽화에서 사진도 찍고

제니베이커리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다른 블로그에 보니 오후에 가면 줄이 적다고 해서,

일단 웰컴마트 가서 쇼핑을 하고 숙소에 짐을 두고 오후에 다시 방문했다.

주말 오후 2시쯤인가 방문했는데 다행히 모든 쿠키가 있었고 15분 만에 계산하고 나왔다.

마카다미아를 추천하는데 진짜 가성비가 좋다.

베트남에서 껍질 있는 마카다미아 사 온 거 생각하면 저렴한데 맛있는 쿠키다.

올리브영에는 1통당 1만 원 이상 비싸고 품절도 잦아서 여러 쿠키를 사 왔다.

쿠키 위에 뾱뾱이가 들어있었고 기내수화물로 들고 와서 깨지지 않았다.

 

 

 

 

 

 

 

다시 온 김에 토마토라면 먹어보려고 싱흥유엔 갔다가 문이 닫혀서

실크에서 음료수도 사 먹었다.

싱흥유엔이 왜 쉬는지 몰랐는데 저녁에 야경투어 가이드가 얘기해 줘서 알았다.

방문한 날이 홍콩의 연휴라고 했다.

 

그리고 또 알게 된 사실.

육교나 넓은 광장에 외국인들이 자리를 펴놓고 도시락도 먹고 춤도 추고 하는 걸 옛날에도 그날도 봤다.

알고 보니 외국인 가정부들이 연휴에 나와서 쉬는 거라고, 그런데 물가가 비싸니까 길거리에서 논다고..

그들이 도움이 없으면 홍콩사람들이 힘들기 때문에 딱히 제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야경투어 전 이른 저녁을 먹으러 막스누들에 갔다.

다행히 5분 내로 들어갈 수 있었다.

원래도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또 유명해졌다.

면들이 꼬독또독하니 맛있었다.

볶음면은 약간 매운 편이었다.

 

 

 

 

 

 

이날 안개가 조금 있어서 아쉬웠지만 나름 잘 보았다.

버스도 타고, 페리도 타고, 택시도 타고

안개 때문에 빅토리아피크에 사람이 적었다.

 

 

 

 

 

 

투어를 마치고 배도 고프고 지쳐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마지막날 아침 또 차찬탱을 먹으러 WASO CAFE를 갔다.

문 앞에 기계에서 인원수를 선택하면 번호표가 나온다.

인기맛집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앉을 수 있었다.

홍콩을 다시 온다면 무조건 여기서 아침을 먹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진짜 맛있었다ㅠㅠㅠㅠㅠ

파인애플번이 따뜻하고 폭신하고 고소하고 담백하고 달달하고 신선하고...

밀크티는 잔때문에 핫으로 주문했는데 역시 아이스가 달고 맛있었다.

진짜 여기 오기 위해 홍콩을 다시 오고 싶다..

한국에 누가 차려주면 좋겠다.

 

 

 

 

 

 

 

마지막날 호텔 체크인을 하고 IFC MALL에 갔다.

한국보다 저렴하지 않지만 색상이 다양하다고 해서 롱샴에서 쇼핑도 하고

TWG에 곰돌이 젤리가 선물용으로 괜찮다고 해서 가보고

바샤커피도 유명하다고 해서 구경하고 식당에서 점심도 먹었다.

키키 식당인가? 자리에서 큐알로 주문하는 방식이었다.

메뉴판 사진이랑 나온 메뉴가 모양 차이가 있어서 당황했지만,

추천 메뉴로 시켰는데 양념돼지갈비구이 덮밥 같은 게 맛있었다.

두부 반찬도 주문했는데 계란이 검고 투명해서 겁났지만 아무 향 없이 맛있었다.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건너가서

Hashtag B라는 타르트가게를 갔는데 줄이 3줄 이상에 타르트는 굽느라 나올 기미도 안 보여서 패스하고

기화병가에 가서 에그롤을 겉상자 없이 저렴하게 낱개 구입했다.

일행은 밀크티 잔 파는 가게에 가서 밀크티 잔도 구입했다.

 

 

 

 

 

 

 

베이크하우스에 다시 갔다가 못 먹고 숙소 가는 길에 있던 빵집에서 에그타르트를 또 샀다.

식고 나서 먹었지만 맛이 괜찮았다.

(완차이역 A3번 출구 앞이었던 것 같다.)

 

저번에 베이크하우스 사진을 안 올려서 붙여둔다.

역시 때깔부터 다르다ㅠㅠ제일 맛있는 에그타르트 집!!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초이홍아파트 농구장 샷.

지하철역 바로 앞이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잘 나왔다.

 

 

 

 

 

 

 

익청맨션은 트랜스포머에 나와서 유명하다고,

입구가 2개가 있어 둘 다 가서 사진을 찍었다.

1층에 상가들이 있고 분위기가 뭔가 묘했다.

첫 번째 입구로 들어가면  % 아라비카 카페가 있고 가운데가 높고 빨간 색감이 있어서 사진이 더 예뻤다.

사람도 많았다.

두 번째 입구도 비슷한데 사진과 같은 분위기.. 이날은 비가 왔다.

 

 

 

 

 

 

돌아갈 때도 새벽비행기라서 공항에 식당 문 닫기 전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마지막까지 홍콩식을 먹으려다 사람이 많아서 일본라멘집에 갔다.

물컵에 기름이 동동 떠서 마실 수 없었지만..

흐린 눈 하고 라멘에 교자까지 맛있게 먹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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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카오 반나절 투어를 예약했는데 모객인원 미달로 취소되어서 자유일정으로 다녀왔다.

이동이 힘들까 걱정했는데 무료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문제없었다.

(내 체력만이 문제였다..)

 

터미널 출구로 나와서 아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건너편 무료 호텔 셔틀버스를 타러 갔다.

리스보아 호텔셔틀을 타고 세나도 광장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리스보아랑 리스보아 팰리스는 위치가 다른 곳이니 주의.

버스 앞에 직원이 호텔 사진을 들고 있어서 헷갈리지 않게 탈 수 있다.

금방 호텔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세나도광장까지 10여분 정도 걸어가는데 

가는 길에 있는 금은방 같은 곳의 금목걸이랑 세공품들이 무지막지하게 크게 번쩍였다.

관광객들에 치이며 가다 보면 분수가 보이고 광장에 도착한다.

 

 

 

 

 

 

 

날씨가 더워서 가다가 젤라토 아이스크림도 먹고,

바로 옆 골목에 마이코라는 말차 아이스크림 맛집도 가고,

육포거리에 육포들을 이집저집 시식하면서 올라가니 세인트폴성당유적이 보인다.

육포 시식한 가게 중에 맛있는 집이 있었는데 한국에 반입금지라 사 오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

 

 

 

 

 

 

 

조금만 올라가면 여기 화장실이 있는데,

간식 먹은 손도 씻고 유적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다.

일행들은 뒤로 이어진 몬테요새까지 다녀왔다.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쉬다가 다시 셔틀을 타러 이동했다.

 

 

 

 

 

 

 

 

시티오브드림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10분 정도 걸어가서

C.O.D. 카지노 앞에서 하차했다. 

또 5분 정도 걸어서 베네치안으로 향했다.

안에 구경도 하고 푸드코트에서 저녁도 사 먹고 길도 헤맸다.

길 찾다가 카지노 구경도 하고 나와서 주변 호텔 야경도 보며 사진 찍다가

호텔들이 다 붙어있는데 각 건물의 규모가 너무 커서

원팰리스 분수쇼까지 보러 가면 발이 진짜 아작 날 것 같아서 포기하고,

베네치안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돌아갔다.

(셔틀버스 타는 곳 찾는 것도 힘들었다ㅠㅠ

푸드코트 중앙 뒤로 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1층 내려가서 직진하면 된다.)

 

 

 

 

 

 

 

마카오는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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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임 경비가 모였고, 홍콩 밤비행기가 저렴해서 퇴근하고 출발해 보았다.

더하버뷰는 아고다에서 특가로 떠서 예약을 해 두었다.

(+ 10여 년 전 홍콩에 갔을 때 한인민박에 조식까지 포함인데 저렴하게 이용했던 기억이 있어 찾아보니

몇 군데 운영 중이어서 변경하려 했으나 아고다 특가로 취소불가 상품이라 그냥 갔는데 다른 장점이 있었다)

차찬탱이라는 문화가 있어 아침식사를 사 먹으러 가기 좋았다. 어딜 가든지 침사추이보다 사람이 적었다.

주변이 아침저녁으로 조용한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새벽에 도착이라 숙소까지 가는길이 걱정이었는데

새벽시간 내내 버스가 있어서 문제가 없었다.

다만 몸이 매우 매우 매우 피곤할 뿐...

더하버뷰까지는 N11을 타고 가서 체크인을 했다.

내리는 정거장은 구글맵을 보고 참고하고,

캐리어를 수화물칸에 놓고 1층이나 2층에 앉았다.

2층에 수화물칸 CCTV가 있었다.

32.1 홍콩달러였는데, 우리는 100 홍콩달러가 충전된 상품을 김해공항 전철역에서 수령해 가서 바로 사용했다.

트래블카드나 충전이 안 된 옥토퍼스 카드 이용자들이 안 찍혀서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다행이다 싶었다.

 

버스는 잔돈을 안 거슬러주고 지폐교환도 못하고

편의점이나 식당등 여기저기 사용하기 편해서

홍콩 여행준비한다면 옥토퍼스카드는 필수다!!

 

어플을 깔아서 사용내역이나 잔액도 확인가능해서 너무 편리했다.

여행자용은 보증금인 -35 홍콩달러까지 사용가능하다.

대신 -마이너스는 1회만 결제 가능하다.

다시 충전하면 다시 -마이너스까지 사용가능하다.

 

예시 1) 잔액 20인경우 55의 물건을 사고 다시 100 충전하면 또 135까지 사용 가능

예시 2) 잔액 20인 경우 30 물건 사고 25 물건 결제불가

 

 

 

 

 

트윈룸에 엑스트라베드 추가한 방이었다.

일회용품이나 생수는 제공되지 않았다.

티백이나 샴푸등은 제공되었다.

노후된 느낌이 없지는 않았지만, 

홍콩 물가를 생각하면 좋은 조건이었다고 생각했다.

홍콩여행은 매일 2만보에 가까운 일정들이라

엑스트라베드에 누워도 불편함을 느낄 새도 없이 잠들었다.

 

 

 

 

 

 

7층인가 그랬는데 하버뷰로 전망이 나쁘지 않았다ㅎㅎ

 

 

 

 

 

 

 

엘리베이터 앞 자판기에서 생수를 사 먹었다.

10 홍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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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걸어서 10분~15분 거리에 있었던

MY CUP OF TEA

9시 넘어서 갔는데 앞에 3팀정도 있어서 기다렸다 먹었다.

연유 밀크티 맛집인데 사진이 없네..

뜨거운 거보다 차가운 게 달달하니 맛있었다.

땅콩버터 들어간 버터토스트랑 파인애플번 샌드위치랑 무슨 면요리.

내 원픽은 토스트!

가게 안 공간이 너무 협소하고 위생은 흐린 눈 해야 하는 상태였다.

 

 

 

 

 

 

 

 

차찬탱을 먹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던 베이크하우스에 가서 에그타르트를 먹었다.

4개부터 박스포장해 줘서 4개 구입했다.

다른 빵들도 맛있게 보였다.

따뜻할 때 바로 먹어보았다.

3일 내내 에그타르트를 여기저기서 사 먹었는데 

결론적으로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배불러도 많이 먹기!)

마지막날 오후 늦게 가니 품절되고 없었다ㅠㅠㅠ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을 와그에서 예약해 두어서 페리터미널로 이동했다.

(현장구매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했기 때문에)

예약 시간보다 훨씬 빨리 도착해서 간단하게 심사받고

지정좌석 스티커를 영수증에 받고 탑승했다.

이동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됐다.

 

홍콩의 4월초 날씨는 

일기예보에서는 19~25도라서 한여름 옷만 가져갔다가

아침 저녁에는 쌀쌀했고, 강가에 바람이 불면 추웠다.

그래서 길거리에는 반팔부터 경량패딩까지 다양한 옷차림이 있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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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근교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보내고 12시에 공항무료셔틀을 내렸던 정류장에서 모였다.

사진이 투어 순서가 아닐 수도 있다..ㅎㅎ

 

 

 

 

 

우치코의 고쇼지 아래에는 큰 와불상이 있었다.

발바닥을 만지면 돈이 들어온다고ㅋㅋ

3월 20일쯤이라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간단히 둘러보고 걸어내려갔다.

 

가미하가 주택도 둘러보고,

중앙에 있는 작은 정원이 예뻤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은 가파름 주의.

전통거리 보존지구를 걸어 내려갔다.

 

 

 

 

 

상업과 생활 박물관 도착.

그리 크지 않게 볼거리가 있었다.

 

 

 

버스로 이동해서 가류산장을 둘러보았다.

이끼가 많은 정원이 예뻤고 강가라서 가을에 경치가 더 좋을 것 같았다.

도보로 이동해서

 

 

 

 

 

반센소에 도착.

걸어오느라 힘들었기에,

사진도 찍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많아 좋았다.

 

 

 

 

 

 

가류산장 가는 길 카페 앞에도 있었는데, 

관광상품 파는 곳 쓰레기통 위에도 있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소타 의자ㅋㅋㅋㅋㅋ

(+ 지금 검색해 보니 스즈메의 문단속 배경의 성지순례할 포인트들이 많다!!)

(++ 야와타하마랑 오즈에 18개의 장소에 있다고?..ㅎㅎ재밌네)

 

 

 

 

 

 

열심히 걸어서

오즈성까지 관광하고

 

 

 

 

 

 

투어의 마지막은 시모나다역.

버스에서 내려서 역까지 걸어가는데 조금 힘들었다.

보도가 없이 차도 다니고..ㅠㅠ

사진을 찍다 보니 열차가 들어오고 다 비켜달라고 하더니,

열차에서 내린 사람들만 사진 찍고 관광을 하더니 다시 타고 떠났다.

관광 상품이 따로 있는 것 같았다.

옆에 유채꽃밭도 작게 있고, 힘들었지만 예쁘긴 예뻤다.

핫한 포토존은 찍으려면 줄 서기 필수..

다시 걸어 내려와서 오카이도 앞에서 내렸다.

 

 

 

 

 

 

마지막날 무료 쿠폰으로 마츠야마성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벚꽃나무가 개화를 시작해서 가는 길이 예뻤다.

재미도 있었다.

 

 

 

 

 

 

무료 쿠폰이 있던 천수각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갈 사람만 들어갔다 왔다.

나머지는 상점가 앞에서 간식 사 먹으며 휴식.

 

 

 

 

 

 

도고온천 별관 무료 온천을 못한 게 아쉬웠다..

본관 앞에 있던 리락쿠마샵에서 샀던 코리락쿠마 마카롱과 리락쿠마빵.

맛은 특별하지 않았고 귀여움 값을 많이 쳐서 샀다..ㅎㅎ

 

 

 

 

 

오카이도에서 점심을 각자 먹고 모일 때,

지나가다가 분위기가 맘에 들어 들어갔던 가게 라이온. 

토핑종류랑 맵기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다.

혼자라서 벽 보고 앉으려니 넓은 테이블에 편히 앉으라 해서 앉았더니 바로 만석이 되었다.

민치카레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샐러드와 얼음물이 나오고 카레도 금방 나왔다.

맛이 진하고 카레에 결이 느껴지는 고기도 듬뿍 들어가서 맛있었다.

일본에서 매운맛을 고르면 안 매운 경우가 많은데, 이거는 카레라서 그런지 매콤해서 맛있었다.

(+ 다 먹고 나와서 검색 보니 구글 평점이 높은 가게였다)

 

 

 

 

 

 

보냉백을 가져가서 유제품을 처음으로 쟁여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흑당시럽이나 계란비린내 나는 푸딩을 못 먹는데

나메라카 푸딩은 추천!!!

 

 

 

 

 

 

이번 쇼핑에서 맘에 드는 건

코메다커피에서 구입한 커피잔과 땅콩!!

커피잔은 두꺼워서 뜨거운 음료 먹을 때 딱 좋다.

안쪽 바닥이 둥그런 것도 마음에 들고, 비싸지만 값을 하는 느낌.

오징어땅콩의 부드러운 버전이랄까 맛있어서 100봉지도 적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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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오후 출발 에어부산을 타고 다녀왔다.

(에어부산에서 오갈 때 기내수화물 수량도 철저히 검사하는 느낌이었다...)

에히메는 12년 만에 여행이라 기대되었다.

 

비짓재팬만 해두면 입국하는 건 간단했는데, 

(역시나 금반지나 목걸이 안 하고 가는 게 좋았고, 면세품 확인도 했다.)

 

비행기에서 늦게 내리니 골프여행객들의 짐이 많아서 조금 딜레이가...

그래도 무료셔틀버스를 타기에는 늦지 않았다.

 

여행자쿠폰을 받고 버스노선에 따라 탑승해서 출발시간까지 기다리다가

더 이상 공항을 나오는 여행객이 없자 5분인가 10분 정도 일찍 출발했다. 

 

오카이도까지 무료셔틀을 타고 가서 내렸고, 10분 정도 걸어가서 토요코인에 체크인을 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보다 조식이 많이 아쉬웠다...)

 

 

 

 

 

 

 

 

 

 

노면전차를 주로 이용해서 다녔다.

뒷문으로 탑승해서 거리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을 앞문으로 내릴 때 내서 편했다.

(혼잡한 경우에는 우리 동네 버스처럼 앞문으로 탈 때도 있고, 뒷문으로 내려서 앞문으로 요금을 내기도 했다) 

토요코인 바로 앞에 정거장은 18번 카츠야마초

16번 카미이치망 바로 앞에는 슈퍼ABC 와 세리아가 있었다.

슈퍼ABC와 오카이도 돈키호테에서 구매하려 했던 상품 가격비교를 했는데,

돈키호테의 대부분이 저렴했다. 몰아서 구매하면 면세혜택도 받으니 더 저렴하게 느껴졌다.

슈퍼ABC는 1~2개를 제외하고는 비쌌다. 

 

 

 

 

 

 

노면 전차 종점인 도고온천 앞에 서있다가 지정된 시간에 운영 중인 봇짱열차, 가격이 비싸보였다.

 

 

 

 

 

 

 

 

 

 

상점가에 돈구리공화국을 기대하고 갔는데, 찾는 제품이 없었다ㅠㅠ

그래도 한가득 사서 나왔다고 한다ㅎㅎㅎ

 

 

 

 

 

 

상점가는 대부분 문을 닫았는데, 늦게까지 식사가 가능해서 갔던 '이요식당 오토라'

대기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좌식과 테이블석이 있어서 테이블로 선택했다.

신발을 보관하고 키를 가지고 자리에 앉았다.

주문이 밀린 탓인지, 솥밥 때문인지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날계란을 못 먹어서 이걸로 시켰는데 밥의 간이 적당히 되어있고, 고기도 맛있었다.

일행들은 우와지마타이메시로 날계란장과 회로 나오는 메뉴를 먹었는데,

비리지 않고 맛있다고 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야식으로 이것저것 사고 야채스무디도 사 먹었다.

추성훈 유튜브에서 보고 방법을 익혀두었다.

부드러운 듯 거칠게 갈아져 섬유질이 씹히고 건강한 맛이었다.

(다음날 딸기 들어간 것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야채가 나았다.)

 

 

 

 

 

저녁에 도고온천에 갈 때 에히메의식탁1970은 마감하고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로 청소를 하는 게 보였다.

그래서 믿음직해서 아침에 갔을 때 방문해 보았다.

솔직히 비싼 감이 있었는데, 경험이니까ㅎㅎ

설명에 달다고 되어있어도 인공적인 단맛이 없으니 신맛이 강했다.

추천하는 건 착즙종류, 묵직한 목 넘김이 있어서 맛있었다! 강추강추강추!!

 

 

 

 

 

 

 

 

 

 

카라쿠리 시계옆에도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고, 도고온천 뒤로 언덕을 조금 올라오면 무료로 족욕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전망도 좋으니 들려서 해보길ㅎㅎ

물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딱 좋았고, 개인 손수건을 가지고 가는 게 좋다.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 사진을 안 찍어놨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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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던 주말 오전 산책을 다녀와서 발만 미용을 해주고 씻고 나왔는데

뒷다리 발바닥에서 피가 났다.

털을 깎을 때만 해도 문제가 없었는데..ㅠㅠ

 

자세히 보니 구멍이 뻐끔하게 뚫리고 검은 물체가 보였다;

또 진드기가 파고 들어갔나 싶어 너무 놀랐다.

 

급히 24시 동물병원으로 갔다.

진료하시고 하시는 말씀이 풀 씨앗이 박혀서 곪아있다가 터진 것이라고 했다.

(발 미용을 하고 씻기면서 자극이 있어서 그랬나 보다)

다행히 깊게 박히지 않아서 바로 제거한 후 붕대를 감고 나왔다.

 

씨앗이 박힌 지 좀 된 것 같다고

불편감을 보인적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털에 덮여서 몰랐는데, 불편감을 1도 보이지 않았다;;ㅠㅠ

이놈의 시츄는 왜 이리 순하고 잘 참는지ㅠㅠㅠㅠㅠㅠㅠ

 

제거한 씨앗을 보여주셨는데 앞뒤로 뾰족하고 단단한 게 잘 파고들게 생겼었다.

10년 넘게 키우면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몰랐다..

씨앗이 박힌 경우를 검색해 보니 흔하게 있는 일이고, 심하면 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있었다.

 

소독약이랑 바르는 연고랑 먹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돌아왔다.

상처가 심하지 않았는데 움직임이 많은 부위라서 붕대를 감았다.

다음날 저녁에 바로 풀어주면 되었고 구멍 난 부분이 잘 아물어 있었다.

 

 

 

 

 

 

 

 

 

 

 

 

 

 

 

산책할 때 깊숙한 숲의 진드기와 뭐 주워 먹는 거만 조심했는데,

씨앗도 위험하다니.. 주의 깊게 볼게 늘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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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원더스는 입장료만 내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천국이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구매해 가면 혜택이 더 많은데,

우리는 날씨 걱정이 되어 현지에서 전날 구매했다.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9시30분쯤 도착했다.

음식물 반입금지라서 도착해서 큰 가방은 간단히 검사를 하고,

크로스백들은 검사를 안 했다..

QR을 찍고 입장해서 케이블카가 오면 일행끼리 타면 된다.

 

 

 

 

 

 

◆ 80번 케이블카역

중앙광장에 쇼핑몰과 기타 시설들 볼거리가 많은데 구경할 여유도 없었다ㅠ

 

◆  02번 중앙입구

QR코드를 한 번 더 찍고 입장.

 

◆  47번 해왕궁전 = 아쿠아리움

10시에 밥 주는 시간이라 귀여운 가오리 얼굴도 보고

1층 한 바퀴 돌며 사진 찍고2층을 보며 나왔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었다.

 

◆  53번 대양광장

트리와 조명을 꾸미고 있어서 사진도 찍고,

스타벅스 굿즈도 구경하다가 야외에서 망고스무디 한잔하다가 이동했다.

 

 

 

밥먹는시간이었는지 자기들끼리 싸우고 난리ㅋㅋ

 

 

 

 

◆  31번 홍학호수

유명한 플라밍고 호수 포토존이 3~4군데 있어서 1~2팀 기다렸다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32번 새들의 세계사슴 기린 - 코뿔소 등등 동물원 한 바퀴

새들의 세계는 거대한 그물망 안에 조성된 공간.

새들의 집에 들어가서 구경하는 느낌이라 재밌었다.

그물망 밖 다람쥐도 보이고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그냥 순서대로 한 바퀴 돌아보았고,

중간중간 유료로 먹이 구매해서 줄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참고로 유모차로 돌기에는 길이 불편한 곳도 있었다.

호랑이 사자들이 왔다 갔다 빙빙 도는 게 불안정해 보였지만,

나머지 동물들은 그나마 평온해 보였다.

 

 

 

 

뼈없는 메뉴로 드셔라..

 

 

 

점심시간

◆  11번 푸드스트리트

식당 중에 베트남 음식인 껌땀을 파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뼈가 있는 걸로 시켜서 둘 다 먹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맛은 있었다.

 

기념품점에도 중간중간 들렀는데 판매하는 상품이 거의 똑같았다.

 

◆  14번 알파인 코스터

재미있어서 사람이 제일 많다는 알파인 코스터에 가서30분 정도 줄 서서 탔다.

1명씩 타거나 2명씩 탑승가능하다 우리는 원하는 속도를 즐기고자 각자 탔다.

올라갈 때 자동이라 편한데 뒤로 넘어지는 건 아닌지 무서웠다.

 

◆  6번 어드벤처랜드

오락기(유료)도 있고 3D안경을 쓰고 타는 기구(무료)가 몇 개 있었는데

화장이 지워질 것 같아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  17번 광산모험

놀이기구가 모인 곳에 가서 제일 재밌어 보이는 광산모험을 탔다.

재밌어서 내리자마자 돌아와서 2번 연속으로 탔다.

놀이기구는 대부분 줄이 없어서 무한대로 탑승 가능했다.

 

◆  8번 빛의 궁전

지나가다가 뭔지 궁금해서 보니 거울미로라고 해서 가보았다.

2층으로 올라가서(아무것도 아님)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탈출하면 된다.

엄청 재밌는 건 아니고 사진 찍고 잠깐 체험하기 괜찮은..

거울에 이미 다녀간 사람들의 지문이ㅋㅋㅋㅋㅋ

 

◆  49번 토끼해리 & 실종된 마술사

결론은 재밌었다.

롯데리아와 스타벅스 사이에 잘 지어진 성이 있었고,

직원이 들어와 보라 해서 가보았다.

줄 서서 입장해서 토끼한테 뭔가 설명을 듣고,

다음방에 가서 소지품은 사물함에 보관하고 슬리퍼는 벗고 들어가란 설명 듣고

이동해서 물건 정리하고(개별 열쇠) 의자에 앉아서 안전벨트하고 있으면 된다.

4D체험인데 유니버셜 미니언즈의 1/6느낌이랄까..

베트남어를 이해 못 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스토리가 부족하고 짧아서 아쉬웠다.

 

◆  14번 알파인 코스터

줄 서러 갔더니 아까랑 비슷한 수준이라 30분 기다려서 다시 탔다.

나는 뒤에 타서 몰랐는데 친구 앞에 탑승한 외국인이 내려가다가 사진 찍겠다고 멈춰 서 있던 거 빼고는 좋았다.

 

롯데리아 가서 간식 사 먹고 쉬다가

 

◆  9번 타타 월드 리버 어드벤처

역시나 뭔지 모르고 들어가 보았다..

줄 서러 가는 길이 긴데 잘 꾸며져 있었다.

배를 타고 한 바퀴 잔잔하게 돌다가 한방이 있었다.

모든 대사가 베트남어라서 아쉽지만 주인공이 적을 무찌르는 간단한 거라 이해는 갔다.

 

 

 

 

 

 

◆  48번 수상극장 = 분수쇼

시간에 맞춰서 적당한 자리에 앉았다.

끝나기 전 타타쇼를 보러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았다.

노래와 어우러져 시원하게 보았다.

 

 

 

 

 

 

◆  04번 코스모스 성

그냥 바닥에 앉아서 타타쇼를 보았다.

처음에 무슨 40분이나 하냐며 길다 했는데,,

막상 보니까 시간이 잘 갔다.

역시나 끝나기 전에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오는 게 그렇게 번잡하지는 않았다.

 

다만 돌아오는 길에 탑승한 케이블카가 진짜 무서웠다.

깜깜한데 바람까지 강하게 부니까 케이블카가 흔들리고

열린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소리가 커서 너무 무서웠다.

입구에는 택시 기사들도 많이 대기하고 있어서,

바로 타고 시내로 올 수 있었다.

 

빈원더스 생각보다 더 좋았다.

종일권 또는 오후권(16:00부터)이 있는데,

체력만 괜찮다면 종일권 추천.

 

못 가고 못 본 곳이 너무 많아 하루로는 모자랐다.

다음에는 리조트에 숙박해서 하루는 워터파크에서 놀고

나머지는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동물원 식물원도 봤으면 하고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이 몰린 곳이 없어서 매우 좋았다.

알파인 코스터에서 30분 줄 섰지만 유니버셜이나 디즈니에 비하면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 그리고 모기퇴치제 및 약을 꼭 가지고 와야 한다..

친구랑 나랑 종일 밖에 있으면서 10방은 넘게 물린 것 같다.

다행히 독하지는 않은지 처음엔 엄청 가렵다가 금방 사그라들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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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가기 전에 이렇게 살 게 많은지 몰랐다...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것

 
 
1. 체리쉬 젤리
7+1 사기전에 3.2KG를 감당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매우 무거워서 짐 싸기 힘들었지만 선물용으로 괜찮았다.
(탑후르츠 망고 젤리도 판매하고 있지만 다른 곳보다 비싸서 안 샀다) 
 
 
2. 저스트비엣 GU VIET 리치, 망고, 복숭아 아이스티
시음해 보라고 줘서 마셨는데,
리치맛이 뭔가 시원하니 맛있었다.
10개입 5통을 사거나 3가지 맛 2통을 사면 1통 서비스로 준다고 해서 친구랑 믹스로 구입했다.
치아시드가 들어있는 것도 뭔가 포인트.
리치맛이 제일 맛있긴하다. 
근데 시음할때가 더 맛있었는데 뭘까...
망고맛은 뭔가 동남아향?같은게 난다ㅠ
그리고 3가지맛 모두 엄청 달다.
 
 
3. 칼치즈 VS 나바티, 롱스틱, AHH
칼치즈는 치즈크림이 3겹이라 더 도톰하고 치즈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나바티는 뭔가 가벼운 맛이랄까..
롱스틱 아래로 갈수록 적게 들어가 있네.. 맛은 쏘쏘
AHH 아하라고 읽는 과자는 제일 짭짭한 치즈맛이랄까.
크리스피롤, 우마이봉 요런 류 과자 느낌..
근데 미묘하게 겉면 치즈가 이에 남는 느낌이랄까..
다시 하나만 사 온다면 칼치즈를 살 것 같다.
 

나바티 / 칼치즈 / 롱스틱

 
 
 
 
4. 골드팜 과일청
추천상품으로 많이 뜨길래 구매해 봤다.
맛도 다양하고 사이즈도 작은 거 큰 거 선택할 수 있다.
패션후르츠가 좋아서 골랐는데 씨가 많이 억 센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별로 달지 않다. 그래서 시럽을 넣으라고 되어있나..
우유나 요플레등에 넣어먹어 봐야겠다.
 

 
 
 
 
5. C7커피 코코넛 카푸치노
이것도 살 생각이 없었는데 시음하라고 줘서 마셔보니 너무 내 스타일!
직원이 설탕도 적게 들어가고 오가닉 코코넛 설탕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1포를 50ML 정도에 타는 거라서 굉장히 적게 느껴진다.
한 번에 두포씩 타도 양이 모자란다ㅋㅋ
코코넛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면 쟁여오기!
 

 
 
 
 
6. 벨큐브
하...... 평소 치즈 좋아한다?
그럼 무조건 밀봉된 그대로 허용 가능 범위로 쟁여와야 한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고 저렴하다ㅠㅠ
이거 쟁이러 다시 가고 싶다. 
왜 맛본다고 한 개만 사 왔는지..
수화물 추가 해서라도 다른 맛 버전까지 사 왔어야 한다!!!

 
 
 
7. 비나밋 과자
여기 브랜드가 가격대가 있지만 과자에 과육도 씹히는 것 같고 맛이 진하다.
 
 
 
8. HAT MACCA 마카다미아
슈슈땅콩이라고 유명한 게 있던데 시식해 보니 쏘쏘 해서 패스하고,
그냥 슈렉샵에서 마카다미아를 사 왔다.
알도 크고 맛있었다.
선물용으로 추천!

 
 
 
9. 약국 구매템
롯데마트보다 약국에서 센소다인이 저렴했다.
스트렙실도 성분 차이 및 호불호 갈린다 해서 1개만 샀다.
베로카는 발포비타민.
다른 사람들은 비판덴이나 호랑이연고, 샤론파스 등등 많이 사간다고 한다.

 
 
 
10. 크록스나 짝퉁의류
나는 구매하지 않았는데 시내에도 담시장에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필요한 사람들은 많이 구매해 간다.
 
 
 
11. 진주목걸이
야시장에서 얇은 걸로 구매했는데 진짜인지 확인을 못해서 아쉽다.
직접 불 붙여서 확인시켜 주는 곳도 있다던데, 저렴하니까 하나쯤 구매할 만하다.
 
 
 
*** 개인적으로 면세에서 구매하고 잘 못 사용해서 눈물 흘린 에잇 아워크림
보습에 그렇다 좋다고 유튜브에서 소문이 자자해서 구매하고
요즘 눈가가 너무 건조해서 화장전후로 3~4번 발랐더니,
피부가 빨갛게 올라오고 피부가 쪼그라 들어서 주름생기고
물만 닿아도 따갑고 피부염이 생긴 것 같았다.
그제야 뒷면을 보니 눈가에 바르지 말라고...;;;;;;;;;
아니 유튜버들은 크림이나 화장품이랑 섞어서 눈가도 바르고 입가도 바르던데..
나랑 안 맞는 성분인가 보다....ㅠㅠㅠㅠ혹시나 다른 분들도 주의하셔라ㅠㅠㅠ ***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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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수, 향신료향 때문에 베트남 음식 안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다 맛있어서 살이 쪄서 돌아왔다ㅎㅎㅎ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식사와디저트까지 해결가능한 

1. 씀모이가든 ★★★★ 

주문한 것 : 분짜, 반세오, 망고주스

야채가 많아서 배부를까 의심했지만 배부르게 잘 먹었다.

간단한 한국어 가능한 직원들이 있었고,

반세오는 직원이 먹기 좋게 말아주었다.

야외좌석도 있고, 2층은 에어컨이 시원했다.

가격대가 있지만 베나자카드로 할인가능했다.

(부산 해운대에도 운영예정으로 나온다.)

 

 

 

 

 

2. cccp커피 ★★★★

주문한 것 : 코코넛커피, 망고스무디, 수박주스, 딸기스무디

원래도 저렴하지만 숙소 앞 슈렉에서 베나자카드 보여주고

쇼핑하면 20%까지 할인받아 마실 수 있었다.

한 잔 2천 원대에 이런 양과 맛이라니!!

항상 사람이 많아 주문이 밀린듯했다.

테이크아웃도 앉아서 기다리라고 안내해 줬다.

코코넛커피 말해 뭐 해 너무 맛있었다.

망고스무디는 약간의 동남아향이.. 아쉬웠다.

수박주스 시원하지만 조금 밍밍한 느낌..

딸기스무디는 맛있었다고 한다.

 

 

 

 

 

3. JJ씨푸드 ★★

주문한 것 : 해산물볶음밥, 새우소금구이, 가리비구이, 음료

야시장 다녀오는 길에 들러보았다.

11월 말이라 그런지 야외이지만 시원했다.

보기에 그럴싸했지만,

해산물을 안 좋아해서 그런가 아쉬웠다...

가리비구이는 노란게 치즈폭탄인가 했는데 거의 머스타드 소스 같았다..

볶음밥은 그나마 먹을만했지만 밥이 뭔가..

새우구이는 직원이 껍질을 몇 개만 까주다가 갔다ㅋㅋ

얼음은 무료로 준다길래 달라고 했더니 

상온에 있던 양동이에서 출처가 의심되는 얼음덩어리를 컵에 넣어줬다.

그래도 그냥 음료를 부어 마셨다ㅋㅋ다행히 탈은 안 났다.

 

 

 

 

 

4. 과일가게 3군데 비교

(망고는 1KG에 5만 동 정도였던 것 같다. 철이 아닌데도 맛있었다.)

 

4-1. 미미후르츠 ★★★

주문한 것 : 망고 1KG, 석가

반미판에 주문 기다릴 때 가까워서 이용해 보았다.

1층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2층에서 준비해서 갖다 준다.

다른 건 몰라도 석가는 1개와 반을 준 것 같은데,

반쪽자리가 얼마나 보관되어 있던 건지 새 거인지 알 수 없으니 조금..

가격이 2배쯤 되는 프리미엄망고가 있던데 그걸 먹어볼걸 하는 아쉬움.

일반 망고는 새콤한 맛이 강해서 나만 맛있게 먹었다.

석가는 쫄깃하고 신기한 맛.. 한 번으로 충분한 맛..

이게 뭐지 뭐지 하면서 맛보았다.

 

4-2. 65번 과일가게 ★★★★

주문한 것 : 망고 1KG

한국인에게 유명하다고 해서 가 봄.

줄이 길어서 제일 오래 기다렸다.

저울 앞에 있는 분에게 원하는 거 말하고

줄 서있다가 받으면서 계산하는 시스템.

시식이 가능하고 보이는 곳에서 잘라준다.

가격이 약간 저렴한 느낌.

맛있고 좋았다.

길 건너편 과일가게도 괜찮아 보였다.

 

4-3. 65번 원조 ★★★

주문한 것 : 애플망고 1KG

65번 과일가게 바로 옆이라서 도전해 보았다.

역시나 시식도 가능했고 보이는 곳에서 손질해 준다.

과일 손질이 아쉬웠다.(껍질이 좀 듬성듬성 남아서)

단단한 부분이 약간 덜 익은 느낌이 들었다.

미미후르츠, CCCP커피, 반미판 / 65번 원조 / 65번 과일가게, 척칩, 반미판

 

 

 

 

 

 

5. 반미판 ★★★★★

주문한 것 : 믹스, 닭다리살, 소고기치즈

무조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소고기치즈로 먹어야 합니다!

처음에 너무 맛있어서 다른 것도 도전했는데 실패..

바게트가 겉바속촉고소해서 너무 맛있었다.

믹스에 돼지고기는 질기고 햄도 별로였다.

닭다리살도 마른 지푸라기 같이 생겨서 별로였다.

소고기는 부드럽고 딱 맛있었다.

줄이 많으면 2호점으로 가면 적다고 하는데 못 기다릴 정도는 한 번도 없었다.

양이 많아 한끼 식사로 대체가 가능했다.

역시나 3만 5천~4만 5 천동 정도로 매우 저렴!

전 메뉴에 레몬그라스가 들어가는 것 같으니 참고.

 

 

 

 

 

6. 안토이 ★★★★★

주문한 것 : 분짜, 넴루이, 음료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미슐랭에 소개된 음식점이라고 해서 가보았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지만 가격도 착해서 안 갈 수 없었다.

입구에서 번호표를 받아 15분 정도 대기하다 들어갔다.

대기할 때 어플을 설치하면 밥 먹고 아이스크림도 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기대 없이 먹었더니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었다.

분짜에 짜조튀김인가? 너무 잘한다.. 진짜 바삭바삭한 게.. 단품도 있는지 몰랐네 추천!

맛있어서 번역기 돌려서 분짜 면만 추가해서 먹었다ㅋㅋㅋㅋㅋ

넴루이는 도전해 보자 하고 먹었는데 셀프로 싸 먹으면 된다.

비닐장갑도 주고 식탁에 만드는 방법 보고 하면 된다.

덜 익은 망고가 들어가서 뭔가 색다른 맛이었다.

 

 

 

 

 

7. 망고커피 ★★★

주문한 것 : 망고스무디

뭔가 일정상 카페에 갈 시간이 많이 없었다.

사진 찍기에 예쁜 곳 저장해 두었는데..

망고커피는 진짜 목이 마른 타이밍에 간 곳.

야시장 입구 바로 앞에 있었다.

음료를 주문하고 앉으니 기본 물 잔을 서빙해 줬다.

스무디는 맛있었고 안에 썰어 넣어준 망고가 덜 익은 망고였다.

가게 안과 밖에 트리가 예뻤다.

 

 

 

 

 

 

8. 척칩 ★★★

주문한 것 : 오리지널, 치즈맛

현지인들도 줄 서서 사가는 간식이었다.

고구마튀김에 시즈닝을 뿌려준다고 생각하면 될 맛이다.

아.. 소금에 절인 건조 살구 시즈닝이 궁금했는데 까먹고 치즈를 주문했다.

고구마는 달고 시즈닝은 짜서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가격도 너무 저렴하다. 라지사이즈가 2만 동.

따뜻하게 바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오리지널은 명절에 먹는 고구마전과 차이가 없으니 맛보고 싶은 거 추천.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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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가르 사원에서 눈탱이 밤탱이 맞고 왔다는 걸 이제 알았다...

아 진짜 매표소 여직원 신고해야해!!!

 

일행과 내가 환전하고 첫 일정이라 큰 금액 지폐밖에 없어서

각자 입장료 내고 거슬러 받기로 함.

설마 관광지에서 돈으로 장난칠까 의심도 안 함.

(택시는 거스름돈 안 준다는 말 많아서 경계하고 있었음)

 

사원 입장료는 3만동 이었음.

먼저 일행은 관광지 입장료로 20만동 냈는데 7만 동만 거슬러줌;;

잘 못 받은 지 모르고 옆으로 비킴.

바로 뒤에 줄 서 있던 나한테는 귀퉁이가 뜯긴 10만동과 나머지 7만동 거슬러 줌.

받자마자 잔액이 다르니 친구가 잘 못 받았다고 항의함.

귀퉁이 뜯긴 거 보라며 본인이 10만동만 받은 거 정확히

기억한다면서 엄청! 엄청! 엄청!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부림.

이걸 받아서 뒷사람인 나한테 바로 거슬러 준거라며 주장함;;

우리는 큰 금액 밖에 없어서 잘 못 낼 수가 없었음!!

결국 10만동 안 줌ㅠㅠ

 

초장부터 돈 뜯기고 기분이 나빴다.

돌아보고 나와 이후 식당에 가서

사원에서 거슬러 받은 10만동을 내니 다른 돈은 없냐며 계속 안 받으려고 했다ㅠㅠ

서로 대화가 원활하지 않아서 직원이 결국 그냥 계산해 주긴 했다.

(지금 돌아와서 검색해 보니 베트남이 지폐 흠집에 예민한 듯... 못 쓰는 돈이라고 보면 된다고;;)

아.. 매표소여자 수법인가 관광객한테 흠집난 지폐를 떠 넘기다니.. 당했네.. 당했어ㅠ

그때는 친구만 돈 떼였다 생각했는데 둘 다 당한 거였다..

식당 직원한테 미안하네..

(한국인 사장이 하는 조금 비싼 가게였다.. 사장님이 받아주라 했을까?..)

 

 

 

 

 

 

입장 카드는 입장할 때 기계에 넣기 때문에 먼저 인증샷을 찍었다.

 

 

 

 

여기 옆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온다ㅎ

 

 

 

공연도 하고 있고 뒤에는 이런 것도 만들어 팔고

기념품도 조금 팔고 있었다. 경치가 좋았다.

사기는 당했지만 크지 않아서 가볍게 구경하기에는 좋았다.

탑 안에 안 들어가면 노출 있는 의상도 괜찮은데

들어가려면 무료로 빌려주는 옷을 입고 들어가야 한다.

사람들에게 유명한 포토존 있다는데 어딘지 몰랐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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