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 만에 선암호수공원에 산책을 갔다.

새로 정비한 곳도 있고, 처음보는 무지개 놀이터(아이들 놀이터)도 있었다.

이제 날씨가 쌀쌀하다.

 

 

선암저수지를 따라서 산책하기에는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안 쪽 매점이 있는 쪽 위주로 돌았다.

국화나 꽃들은 지는 중이고, 억새가 있었다.

 

 

몇 개의 조각상과 착시 그림이 있어서 간단하게 둘러보았다.

 

 

오리가족들 집 앞 쪽 풍경.

이제 단풍이 물들려고 해서 아직은 초록빛이 많다.

 

 

오리들이 간식을 많이 얻어먹었는지 사람쪽으로 다가왔다.

밑에 진짜 큰 잉어들도 같이 있었다.

꽥꽥 목청도 좋게 울었다.

 

 

조용하고

벤치, 파라솔 테이블, 정자 등 도시락 먹기 좋은곳도 많고 

호숫가 산책하기에 좋고

주차장도 넓고

앞, 뒤로 등산로가 있어서

따뜻한 날 다시 와도 좋겠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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