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투어 첫 번째 일정 다자이후까지 가는데 평일이었지만 교통체증이 있었다.
우메가에모찌를 사 먹고 한 바퀴 관람하고 돌아왔다.
3월 초라서 매화는 거의 지고 흔적만 있었다.






두번째 일정으로 유노하나에 들렸다.
15분 동안 짧지만 후다닥 둘러보고 쇼핑도 할 수 있었다.
유황냄새가 나서 오래있기 힘들었다.
카보스라는 녹색유자종류로 만든 카보스리큐어를 시음해봤는데 맛있었다.
(엄마도 맛있어함)
다른술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추천!






벳푸로 가는 중에 휴게소에 들러서 한정수량 독점판매 하는
마시는 요구르트가 맛있다고 안내받아 마셔보았다.(사진의 왼쪽)
맛이 특별나게 맛있다기 보다는 뚜껑과 제품사이 따는 형식의 중간마개까지 되어있어 더 신선한 느낌.
엄마도 나도 만족스러웠다.
큰 용량으로 쟁여올걸하고 아쉬워했다.
나중에 마트에보니 용기가 똑같은 제품이 있어서 사보았다.(사진의 오른쪽, 가격은 70엔 정도 저렴)
일반 은박 마개라서 그런가 맛은 비슷했지만 유통과정중에 요플레에 가깝게 되직하게 발효된 느낌이었다.






가마도지옥은 사람지옥이라고ㅋㅋㅋ
좁은데 관광객이 넘쳐서 조금 정신없이 관람해야했다.
그래도 출출한 타이밍에 계란이랑 라무네먹고 사진도 찍고하는데 부족함은 없었다.
계란 먹을 때 유자간장을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았다.
족욕은 사람도 많고 물도 조금 그래서 패스했다.






유후인에 도착해서 자유관광으로 마무리되는 일정.
우리는 유후인에서 1박할 예정이라서 하카타로 돌아가지 않고 하차했다.
그렇게 많이 왔지만 이렇게 작은 신사가 있는지 몰랐다;
항상 호수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갔기 때문이다.






신사 뒤에 이렇게 물속에 토리이가 있었다.
여기서 보니 또 다른 풍경이 멋지다.
호수에 커다란 물고기가 많아서 이름모를 새들도 많았다.






유후인역에서 긴린호수까지 가는 상점가 유노츠보거리에서 직접 먹어보았던 간식평(내맘대로 별점 5점만점)
1. 미르히(별점5점)-치즈케이크 좋아하면 추천ㅠ핫도 아이스도 푸딩도 매우 맛있다.
2. 금상고로케(별점3점)-바쁠때 가면 기름에 쩔어있고 여유있을땐 먹을만 했다.
3. 당고(별점1점)-사진을 보니 예쁘게 꾸며진 당고집이 있었는데 보기만 좋았음.
4. 키치고 카라아게(별점1점)-뜨겁고 엄~~~~~청 짜웠다.
5. 오뎅(별점1점)-그냥 오뎅맛.
6. 게살로 만든 어묵(별점1점)-겉모습에 속았다.그냥 커다란 맛살이잖아ㅠㅠ
7. 버섯구이(별점4점)-사실 가격이 비싸지만 향도 좋고 맛있었다.
8. 딸기모찌(별점4점)-딸기가 싱싱하고 달았다. 팥은 조금 단편.
9. (딸기모찌옆)야키폰(별점5점)-군밤인데 알이 크고 촉촉하고 나무향도 났다.
그 외에도 못 먹어본 간식이 많기 때문에 또 기회가 있다면 도전ㅋㅋ




미르히.
뜨거운 치즈케이크는 기다려야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아침에 갔더니 주문하고 바로받았다.
포장하는 제품은 1~2시간 이내는 무료 아이스팩을 하나 넣어서 포장을 해준다.
봉투비는 별도였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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