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언니

약정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데이터가 부족한데 통신비를 더 지출하기 싫어서 알뜰요금제를 알아보았다.

원래  LG U+를 사용했기에 같은 계열 알뜰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어서

요금제를 보고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인터넷으로 셀프 개통을 했다.

먼저 유심 반값 행사를 하고 있길래 구입하고, 수령방법을 골랐다.

택배 수령은 당일도 가능한 지역이었지만, 근처 GS편의점에 직접 방문이 더 간편해서 편의점 수령을 선택했다.

문자로 유심수령 바코드를 받아 편의점에 다녀왔다.

개통한 후에 유심을 갈아 끼우고 전원을 껐다 켜면 된다.

나는 개통을 셀프로 진행했다.

신청서 내용 작성하는데 인증, 기존 통신사 관련, 신분증 확인 등등

약간의 과정을 입력하고 개통하기까지 10~20분 정도 소요된다.

개통이 완료가 되면 휴대폰의 유심칩 크기에 맞춰서 뜯어 넣으면 된다.

처음에 유심을 받고 보니 GS25 요금제 유심이라 적혀있어서

관련 요금제만 가입이 가능한지 알았는데, 다른 요금제 선택도 가능했다. 

종류가 다양하고 선택폭이 넓어서 좋았다.

나는 유심 최강 가성비 요금제 중에 골랐다.

원래 LG U+ 요금제 데이터보다 14배 많이 사용 가능 한데,

요금은 3/4 수준으로 떨어졌다.

알뜰폰 어플로 요금제 관리, 데이터, 전화 문자 남은양 확인도 가능하고 

이벤트 사은품도 다양하고 여러모로 괜찮고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