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에서 느낀 점.

 

- 길거리매연이 심하다.

- 마트에 봉투값을 꼭 받는다.

- 비둘기가 여기저기 많다ㅋㅋㅋ

- 조금 사고, 큰 돈 내는걸 싫어한다ㅠ

-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무조건 사람이 먼저!

  건너려고 하면 빨리 가다가도 급급급정거를 해서 미안했다; 유럽은 처음이라 이런 걸 처음봤다..

 

 

 

 

 

 

젬추지나 옆 24시 마트 >>>

 

 

 

 

러시아에 유제품이 맛있다고 해서 요플레랑(사진없음)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보려고 했다.

요플레는 종류가 많았는데 마시는 것도 유명한게 있었고,

과일 그림이 있는 떠 먹는걸 먹었는데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아이스크림들은 뭔가...초코 코팅한 종류가 많았고, 아이스크림이라기 보다..뭔가...안 시원한 크림을 얼린느낌...쫀득쫀득 하고...뭔가.....초록색 포장은 그린티인가 싶어 샀더니 초코였다....

 

 

 

 

 

그리고 메로나 다른 여러가지 맛이 있었다.

역시 아이스크림은 빙그레지~ㅎㅎㅎ

이름은 다 메로나ㅋㅋㅋㅋ

와..메로나 코코넛맛 넘나 취향저격ㅠ

다양한 맛의 밀키스와 도시락 라면이 보였는데 먹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초코덕후라면 이 아이스크림 추천~

이게 연한 갈색도 있는데 사진찍은 진한게 더 맛있었다.

 

 

 

 

 

tess차가 유명하다고 해서 두개 골라봤다.

 

돈이 많이 남아서 강아지 간식도 하나 사고,

 

hochland치즈가 맛있다고 해서 두개 사고,

 

선물용 알룐카 초콜렛(엄청 달고 저렴한 캬라멜 맛)도 사고,

이건 맛이없었고,

애기얼굴이 그려진 ◁□▷ 이런 모양으로 포장된 낱개로 들은 초콜렛은 다크하니 맛있었다고 한다.

 

밀카 초콜렛(여행 후 홈플러스에서도 파는걸 목격했다;ㅋㅋ)

 

kopobka 초코웨하스 같은 것도 하나 사봤다.

(맛은 저렴한 코코아향코초 웨하스 맛?

이거에 초코코팅 된 버전은 그나마 고급진 포장으로 선물하기 좋았다.) 

 

강아지 간식이랑 치즈에 햄이 들어간게 육가공품이라서

반입금지인가 긴가민가해서 입국할 때 신고를 하고 들어왔다.

소량이라 그런지 검사하지 않고 통과했다.

밀봉 된 5kg이하는 괜찮다는 글도 봤지만,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다.

 

  

 

빵에도 발라먹고, 과자에도 발라먹고 짭짤하니 맛있다.

반은 잼이나 꿀등을 바르고 반은 버터 발라 먹으니 단짠단짠 완성☆ㅋㅋㅋㅋㅋㅋ

싱가포르에서 사 온 카야잼이랑 먹으니까 잘 어울린다.

 

 

 

 

 

 

 

 

 

 

 

 

 

 

 

 

 

 

 

 

 

 

중국시장 >>> 곰새우, 킹크랩, 독도새우

 

 

 

 

돌아오는날 중국시장까지 가서 킹크랩이랑 곰새우, 독도새우를 사왔다.

우리는 10:30분쯤 가니까 물건을 막 꺼내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가서 왼쪽과 오른쪽집을 많이 이용하던데,

우리는 오른쪽 집에서 샀다.

아들이랑 어머니가 장사하시는 것 같았는데,

" 킹크랩, 곰새우, 독도새우, 1키로, 500그람, 큰거 "정도 까지 한국말을 구사하셨다ㅋㅋ

끝자리 60루블 정도는 빼주셨다.

보냉백에 넣어서 힘들게 들고와서 다음날 집에서

전자렌지에 몇번 돌려서 약간 해동하고 끓는물에 10분 정도 쪘다.

그런데....살이 너무 안 촉촉하고 질기고, 짜운 부분도 있었다...

해동하는 방법이 잘 못 된건지... 

현지에서 생물을 먹고 오는게 제일 인 것 같다.

그래도 저렴하긴 저렴했다.

 

반 정도 남은건 다른 방법으로 해동해서 먹어봐야겠다.

 

 

 

 

 

클레버하우스 >>>

 

 

클레버하우스는 지하1층으로 가서 카트를 끌고 왼쪽으로 들어가서 한바퀴돌며 쇼핑하고

계산대가 있는 오른쪽으로 나오는 구조였다.

 

 

 

 

곰돌이빵 바르니가 추천상품이어서 기본3통(꿀맛)과 크리스마스판(초코맛)을 샀는데,

초코맛이 더 맛있었다. 

 

차도 두 종류가 많이 있길래 골라왔다. 맛은 쏘쏘 끝에 쓴맛이 없어서 좋았다.

 

밀카쿠키 같은게 매대에 많길래 샀다.(저렴한 쿠키맛...)

 

cota고체꿀은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벨루가 보드카 미니는 직원에게 얘기하면 창고에서 꺼내주었다.

기념으로 하나만 사왔다.

 

웨하스 같은것도 추천받아서 1개만 사왔다.

(이건 너무 달아서....웨하스가 엄청 두꺼운 버전 같이 생겼다.)

 

 

 

 

 

 

츄다데이 >>>

 

 

 

 

당근크림은 아르바트 거리에 '당근크림 60루블' 이라고 적힌 곳이 제일 저렴해서 거기서 샀다.

한인마트, 츄다데이 기타등등에서 가격을 봤지만 거기만큼 저렴하지는 않았다.

 

당근크림이 너무 저렴해서 핸드크림으로 쓰기도 한다는데

다행히 딱히 트러블이 나지 않아 얼굴에 사용하고 있다.

바르면 약간 노랗게 되는 것 같은데;;;;;

흡수도 잘 되고 화장도 밀리지 않는다.

선물받은 지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진짜 흡수가 잘 된다고 했다.

오이크림은 피부에 흡수가 안 되고 겉 돌아서..내 피부에 안 맞았다.

 

할머니레시피 얼굴마사지 팩을 하나만 골랐다.

많은 종류중에 피지에 도움 되고 그런 것 같았는데,

묽어서 얇게 바르기 좋았다.

10~15분 정도 있다가 굳어지면 씻어냈다.

사용 후에 약간 뾰루지가 올라온 것 같았는데..

이것때문인지. 피부가 예민해졌을때라 그런지 모르겠다.

향도 괜찮고 마르면서 모공이 쫙 쪼이는게 좋았다.

 

스탑프라블럼은 뾰루지에 바르는 투명 연고 같은 것.

색깔이 3가지인가 있던데 초록색이 복합용이라는 글을 보고 골랐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ㅎㅎㅎ

 

나이크림이 유명해서 하나 사고, 옆에 아이크림 롤러형이 있어서 골랐다.

둘다 향이 좋고 사용감도 좋았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

 

아기얼굴그려진 크림은 어린이용 보습 크림으로 좋다고해서 골랐다.

큰 보습력은 모르겠고, 흡수가 잘 된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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