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부산 서면에 다녀왔다.

태화강역에서 부전까지 1시간 정도 기차로 가서

지하상가를 10분 정도 걸어가는 길이 제일 빠른 것 같다.

 

 

 

 

카페거리에 있는 샤리라는 초밥집에 다녀왔다.

기본으로 식전 스프랑 메일국수랑 연어튀김(없을때는 안나옴), 샐러드등이 나왔다.

샐러드에 두부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요거트였다. 상큼하니 내 입맛에 맞았다ㅎㅎ

 

 

 

간장새우랑 광어를 따로 시켜먹었다.한 피스당 가격이 1,500~4,000원 정도 사이였던것 같다.

밥 양이 적은 편이라 많이 먹을수 있을 것 같았다.

확실히 뷔페에 있는 초밥들이랑 네타가 다르다.

 

 

 

연어초밥이랑 소용돌이김초밥 세트도 하나 시켰다.

이게 유명하다고 한다.

 

 

 

직원분이 먹는 법을 알려주셨다.

이렇게 간장을 바르고, 가위로 김부분을 적당히 잘라 먹으면 된다.

자르는 부분에 따라 다른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밥을 먹고 가까이에 있는 로망34카페에 갔다.

디저트류가 많았다.

1,2층까지만 가봤는데 여기저기 분위기가 좋았다.

대리석 테이블 자리들이 많았는데 예쁘게 보였다.

3층에도 전망이 좋다는데 가보지 않았다.

 

 

 

 

 

 

 

 

 

 

 

 

 

중간에 하루 이틀 미루다가 한꺼번에 정리도 했다.

어찌어찌 한달이 지났다.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버리기도 하고

방 정리도 어느정도 되었고 한계가 와서?이번은 마무리.

가능하면 다음에도 도전해서 더 비웠으면 좋겠다.

비운다고 채우지 않는 건 아닌데,

확실히 몇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하고 구매하긴 한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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