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기는 비싸고 효과가 있나 싶어서 관심도 없었는데,

친구집에가서 클라리소닉 한 번 써보고 완전 반했다.

세안의 신세계ㅋㅋㅋ

한 번 만에 부들부들해진 피부를 경험하고는 다음날 바로 구매했다ㅋㅋㅋ

사은품도 푸짐하고 면세에서도 나올 수 없는, 전부다 해서 19만원대의 구성이있어서 완전 득템!!

내가 구매하고 바로 사은품이 몇 개 빠졌다. 오오예~~

 

 

 

 

왔다~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브러쉬뒤에 스티커 붙은 것들이 있는데, 이건 떼어내지 말라고 한다.

물에 젖어서 찢어지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건조된 상태에서 장착하고-사용하고-씻어내고-분리해서-조심히 닦고 말리니 문제 없었다.

 

 

 

 

상자 안 구성은 기계, 충전기, 세안용 브러쉬1개, 바디용 브러쉬1개, 폼클렌징1개, 바디클렌징1개, 설명서 이렇게 7가지가 기본 구성인가 보다.

 

 

 

 

 

 

 

 

 

 

 

 

 

 

 

 

 

 

 

 

 

 

 

충전은 이렇게 몸체에 충전기를 자석처럼 딱 붙이면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된다.

방수를 위해 접촉단자를 없앴나보다.

제일 처음 구매하면 24시간 풀 충전을 하라고 한다.

 

 

 

사은품은 거치대, 각질제거헤드, 마사지헤드, 레디언스(민감성)브러쉬, 딥포어(모공)브러쉬

다른 브랜드의 기기들이 있었지만, 클라리소닉은 이렇게 브러쉬 종류도 많고 다른 기능들도 있어서 선택했다.

 

사용한지 한 달 반 정도 인데, 사용후기를 남기자면

각질, 모공이 고민인 사람에게는 강력 추천한다.

좋다는 각질제거 스크럽제, 클렌징폼, 팩을 다 써봤지만 이게 제일 최고였다.

효과를 봤다고 느낀 건 화장할때 화장이 잘 먹고, 코 주변의 모공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물론 각질, 피지와 블랙헤드가 적은 피부는 효과가 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한 번 써보니 이거 없이는 세안을 못하겠다.

그 동안 세수를 한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ㅋㅋㅋ

 

나는 지성피부인데 레디언스브러쉬로 매일 세안은 부담이 됐다.

각질과 피지제거가 매우 잘 되어서 건조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세안 후 보습을 잘 하고 일주일에 2회 정도 피부 상태를 보고 사용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폼클렌징이 약산성이었고 좋아서,

로드샵에서 나온 약산성클렌징폼을 사서 쓰는데 피부에 부담이 적고 덜 당긴다.

 

마사지 기능은

세안할때와 마찬가지로 너무 힘주어 누르면 오히려 잘 안됐다.

살짝 가져다 대듯이 진동을 느끼면서 꾸준히 해주면 탄력에 도움이 되겠지?

단기간에 효과는 잘 모르겠다.

 

바디브러쉬는 얼굴용 브러쉬보다 거칠어서 시원하고 개운했다.

 

 

 

 

 

 

방에 빈백이 필요해서 무* 저렴이를 구매했다.

기대 앉기에는 충전재가 많은 느낌인데, 앉기에는 적당하고

자리 차지를 너무 많이 해서 아쉽다.

 

 

 

겨울에 잘 때 숨쉬는 공기가 차가운게 싫어서 작년에 난방텐트를 구입했다.

올해도 몇 일 전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만족스러워서 중복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쓴다.

보기 보다 난방효과가 좋고, 혼자 접었다 펴기에 쉽다. 완전 만족스럽다ㅎㅎㅎ

4면 중에 3면에만 지퍼가 있어 여닫을수 있다.

지퍼손잡이는 야광이라서 밤에 불끄고 여닫을때 편리하다.

텐트안에는 작은 주머니 같은게 3군데 있고, 가운데 중앙에는 고리도 있다.

누워서 핸드폰 볼 때나 아이패드를 거치대에 끼워보면 완전 아늑한 내 세상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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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완전 가을이다.

미세먼지도 없고 선선하니 딱이다.

 

 

 

 

사랑이는 볼일을 보거나 자기가 기분좋을때?

이렇게 뒷발 구르기를 한다.

집에서는 이불위에서도 한다.

나는 샥샥한다라고 부르는데,

국어사전에는 없는 표현이네ㅋㅋ

어제는 그저께 태풍때문에 땅이 촉촉한 곳이 많았다.

그래서 몇 번이나 뒷발차기를 선보였다ㅋㅋㅋㅋ

근데 발톱이 너무 없는데 뒷발을 가니까, 걱정되어서 몇번 저지했다.

발톱이 진짜 피나기 일보직전의 상태다ㅠ

산책을 하루에 2번씩 나가다 보니 너무 갈려서 걱정이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고양이가 엄청 언짢은 표정으로 입구에 앉아있었다.

보통 길고양이들은 다 도망가거나 울던데,

이 고양이는 엄청 사랑이를 노려봤다.

 

 

 

 

괜히 뒤로도 접근해본다... 

덩치로는 밀리지 않는데 겁이 나나보다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서로 눈싸움을 했다;;;;;;

 

 

 

 

요즘 털을 길러주고 있는데 지저분하다.

엄마가 자꾸 미용하자고 하는데 내가 반대하고 있다.

고비만 넘기면 다시 예쁜 겨울 털옷을 입고 있겠지ㅋㅋㅋㅋㅋ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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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랜만에 부산 서면에 다녀왔다.

태화강역에서 부전까지 1시간 정도 기차로 가서

지하상가를 10분 정도 걸어가는 길이 제일 빠른 것 같다.

 

 

 

 

카페거리에 있는 샤리라는 초밥집에 다녀왔다.

기본으로 식전 스프랑 메일국수랑 연어튀김(없을때는 안나옴), 샐러드등이 나왔다.

샐러드에 두부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요거트였다. 상큼하니 내 입맛에 맞았다ㅎㅎ

 

 

 

간장새우랑 광어를 따로 시켜먹었다.한 피스당 가격이 1,500~4,000원 정도 사이였던것 같다.

밥 양이 적은 편이라 많이 먹을수 있을 것 같았다.

확실히 뷔페에 있는 초밥들이랑 네타가 다르다.

 

 

 

연어초밥이랑 소용돌이김초밥 세트도 하나 시켰다.

이게 유명하다고 한다.

 

 

 

직원분이 먹는 법을 알려주셨다.

이렇게 간장을 바르고, 가위로 김부분을 적당히 잘라 먹으면 된다.

자르는 부분에 따라 다른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밥을 먹고 가까이에 있는 로망34카페에 갔다.

디저트류가 많았다.

1,2층까지만 가봤는데 여기저기 분위기가 좋았다.

대리석 테이블 자리들이 많았는데 예쁘게 보였다.

3층에도 전망이 좋다는데 가보지 않았다.

 

 

 

 

 

 

 

 

 

 

 

 

 

중간에 하루 이틀 미루다가 한꺼번에 정리도 했다.

어찌어찌 한달이 지났다.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버리기도 하고

방 정리도 어느정도 되었고 한계가 와서?이번은 마무리.

가능하면 다음에도 도전해서 더 비웠으면 좋겠다.

비운다고 채우지 않는 건 아닌데,

확실히 몇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하고 구매하긴 한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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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나 케이스들은 왜 이리 모아둔 건지;;

역시나 방치 된 것들이 너무 많다.

날짜 지난 연고와 약도 있었다.

버릴것은 버리고 줄것은 주고,

가족들한테 준 것도 있는데, 내 눈에 보이니까 이건 비운게 아닌 느낌..

옷도 정리할게 많다.

스타킹같은건 왜 이리 새로 사기도 버리기도 아까운지..

마지막에 진짜 고민했던 건 오사카여행 기념품.

나무로 만들어진, 수동으로 달력 날짜와 요일을 바꿔주는 건데

버릴까 말까 하다가 버리기로 결정.

이제 2주정도 지났다.

정리를 하면 할 수록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지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겠다는 점.

스스로와 타협해서 남길 건 남겨야 겠다.

많이 남길 듯하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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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진행하고 있다ㅋㅋㅋ

 

정리를 하다가 사용가능 한 물건은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준 것도 있고,

중고거래로 올려서 판매도 했다.

거의 새 제품인 아직 팔리지 않은 물건들은 다시 보관을 할 것 같다.

중고로 판매할 수 있는 정도의 물건은 정말 고민되었지만, 포기하니 편하다.

손해는 봤지만, 판매해서 현금으로 보니 더 좋다ㅋㅋㅋㅋㅋㅋ

 

옷 정리는 보풀이 핀 옷, 깨끗하지만 불편해서 입지않은 옷을 먼저 정리하고 있다.

화장품은 섀도우, 유통기한 지난 본품과 샘플들,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들을 정리.

인형옷은 인형도 없는데 간직하고 있었다. 왜일까?...

 

열흘정도 정리를 하니까 쬐~~~끔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아직도 산더미다 산더미ㅠ

내 짐만 정리해도 힘든데, 가족들이 쓰는 것 까지 보면 엄청나다.

내 방만이라도 먼저 잘 정리가 되면 좋겠다.

 

사진을 찍고 바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양을 모아서 버려야 하니까..

재활용품과 비재활용품으로 나누고

중고로 판매할 것 등으로 나눠서 한 쪽에 놔두었기에 공간은 아직 혼잡하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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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이불을 개어놓고 출근했는데,

다녀오면 이불이 몇 번이나 흐트러져 있었다.

'아. 누가 들어와서 자꾸 그러나?'하고

가족들을 의심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사랑이가 와서는 이불옆에서 알짱거렸다.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를 밀어넣으려는 동작을 취했다.

뭐지?ㅋㅋㅋㅋㅋㅋ빨리 동영상동영상

 

잡았다 요놈,

범인이었구만

 

 

들어가서는 몸을 돌려 이러고 편안하게 누워있었다;ㅋㅋㅋ

겨울에 이불을 들어올려주면 들어오는 건 흔했지만.

스스로 들어가는거는 처음봤다ㅋㅋㅋㅋㅋ

가족들한테 보여주니까

아빠는 저번에 사랑이가 없어져서 한~~참을 찾다가

내 방 이불속에서 찾은적이 있다고 했다.

이런거였구만,

 

 

 

 

 

 

 

바다에 피서를 갔다.

바다도 더웠다.

 

 

사랑이는 바닷물속에는 데리고 안 들어갔다.

간간히 등에 생수만 뿌려줬다.

강아지와 바닷물 속에 들어가는 주인들도 있었다.

 

 

더워도 밖에 있는게 좋았다.

또,가자~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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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 아키라에 다녀왔다.

주말 점심시간에 갔더니 대기표를 받고 1시간이나 기다려서 먹었다;

날씨가 워낙 더우니까 좁은 식당 안에서 서서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고 자리안내가 혼란스럽;;체계적이지 못했다.

주문한 음식은 붓가케우동정식.

수제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양도 많았다.

소스는 그냥 츠유소스였다. 메밀국수 먹을 때 맛이었다.

새우튀김이 맛있었다.

샐러드는 유자소스인지 상큼하니 맛있었다.

고기는 그냥 그렇고,

밥은 후리카케가 너무 짰다.

사람들이 별로 없을 때 가면 좋겠다. 

 

 

 

 

 

 

 

갑자기 또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보자 하고 맘먹고

카페에 가입도 했다ㅋㅋㅋㅋㅋ

원래 미니멀리즘 게임은 날짜에 맞춰서

물건을 버려 한 달간465개의 물건을 버리면 성공이라고 한다.

그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나는 매일 5개의 물건을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첫째날, 의욕이 넘쳐서 그냥 다 버렸다.

목걸이 팔찌, 여행기념 고리 자석등등

생일선물로 받은 것들도 있어서 쓰지는 않고 묵혀뒀는데,

은제품은 검게 녹쓴 것도 많고, 대부분 1년 이상 방치되었다.

손목시계 케이스는 고급지게 무겁고 쓸데없어서 과감히 포기.

유통기한 지난 껌.

오래 된 영수증들은 파쇄.

 

 

 

둘째날, 뭐지?벌써 버겁다ㅋㅋㅋㅋㅋ

다 언젠가 필요할 것 같고, 아까운 느낌.

머리띠랑 녹쓸고 뻣뻣해진 머리핀들.

구매하고 한 번도 안 쓴것도 있었다.

라섹수술하고 쓴 냉찜질 안대도 버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손거울도 버리고,

부산아쿠아리움 기념품도 버렸다.

 

 

 

셋째날, 화장용 브러쉬와 3년~1년 유통기한 지난 로션, 썬크림, 수분크림

인공눈물통들 속눈썹,화장품 샤프너 바이바이~

화장품은 화장대를 새로 샀을때 엄청 버렸는데 아직도 많다.

 

한 달뒤에 얼마나 정리가 될지 모르겠다.

정리를 할 수록 다 쓸모있는 물건으로 보인다ㅋㅋㅋ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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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강아지 의류를 저렴하게 팔아서 가끔 구매해준다.

3천원~7천원의 가격대에 괜찮은 퀄리티도 있다.

앞뒤로 쭉~머리에서 발끝까지 60cmㅎㄷㄷㅋㅋㅋㅋ





나는 출근준비하는데, 이러고 누워자고 있다;;;

그래 열심히 사료값 간식값 벌어올게!!!





뭐가 불만이야?ㅋㅋㅋ

자꾸 보게 되는 마성의 사진.


















이 때가 벌써 한달전이다.

나무들이 작은게 귀여워서 사진.






바다 바람이 시원했는데 힘들었나보다.





강가에 풀도 파릇파릇하고, 꽃 색감이 눈에 들어왔다.





내 이부자리 잘 펴놨는데 왜 그래?;;

다른 강아지도 이러겠지,ㅋㅋㅋㅋ

사랑이는 푹신한 자리위에서 누울 때 마다 이렇게 자리를 고른다.

파파파팍파파파팍바바박박박





자리를 다 고르고,

이제 만족하고 누으면 편안~~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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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지 않는 어댑터는 공항 통신사센터에서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나만 이제 알아서 이번에 처음 이용해봤다ㅋㅋㅋ

엘지는 1인당 1개씩, skt는 2개를 빌려줘서 총3개를 가지고 잘 다녀와서 반납했다.  

 

 

창이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데 편하게 가려고 지하철보다 비싸지만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1층 데스크앞 기계로 예약할수도 있는데 결제가능한 카드가 정해져있어서

우리는 현금으로 직원에게 직접 구매했다.

사진과 같은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버스 기사님을 기다리면 된다.

친절하게 캐리어 싣는 걸 도와주셨다.

 

 

공항 cheers 편의점에서 유심을 샀다.

싱텔>스타허브>m1 순으로 유명했는데

m1밖에 없다고 해서 여권확인 후 구매했다.

구매하면 교체해주는지 알았는데 안 해줘서,

유심사려면 클립을 꼭 챙겨가야지 안 그럼 교체하기 난감하다;;ㅎㅎ

lte로 잘 사용되고 가끔 3g로 바뀌기도 했는데 여행 기간 동안 답답함 없이 충분히 잘 사용했다.

   

 

유심을 사면서 싱가포르 교통카드인 이지링크를 달라고 했는데,

nets카드 밖에 없다고 mrt사용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했었다.

셔틀버스 기계에서 결제가 안 되길래 잘못샀나 하고 아쉬워했는데..더 좋았다.

mrt외에도 택시나 음식점 가게에 nets 가맹점스티커가 있으면 결제가 가능했다.

그래서 마지막에 잔액 환급을 받지않고 공항 면세점에서 0원으로 탈탈 털어사용했다.

nets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남은 현금을 몽땅 냈는데 0.03싱달(25원 정도)이 모자랐다.

가게 직원들이 나의 애처로운(?)눈빛을 보고 그냥 처리해줬다ㅋㅋㅋㅋㅋㅋ

 

 

차이나타운에도 쿠키나 기념품등 약간 저렴한 상품들 쇼핑하기에 좋았는데,

무스타파를 많이 추천해서 다녀왔다.

어찌나 좁고 복잡한지......싱가포르의 돈키호테(일본)라며ㅋㅋㅋㅋ

인기많은 물건은 여러곳에 진열되어있어서 보이면 담고 돌아다니면 된다.

주로 쿠키나 초콜렛 등등 2층에서 구매하고,

1층에는 약이나 화장품류가 있었다.

여자화장실은 지하1층에 있다.

싱가포르에는 수동비데를 많이 쓰는 듯 했다.

그래서 깨끗한데 더럽고 더러운데 깨끗한 느낌......

그 느낌......보면 알꺼다ㅋㅋ

(최신식 아울렛이나 백화점이나 공항 등등 아니었지만)

무스타파에서 결제하고 나올때까지 저 꽁꽁묶은 봉지를 풀면 안 된다.

오해받기 딱 좋으니까;;;이것도 가보면 알수있다ㅋㅋ

 

 

많이 구매하는 해피히포는 10개 이상 사면 더 할인을 해 줬다.

머라이언 쿠키도 선물용으로 사왔는데 괜찮아 하셔서 더 사올 껄 그랬다. 

 

무스타파가 저렴한 이유가 유통기한이 얼마안남아서 그렇다고 들었다.

무스타파에서 해피히포를 10개이상 구매해서 1통(5개)당 1.8싱달에 구매했는데

유통기한이 8월 까지 였다.

 

또 다른 곳에서는 3통(15개)에 10싱달 했는데 유통기한이 10월 까지 였다.

지금 여행다녀온지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3통밖에 안남았다...ㅋㅋㅋㅋ

선물도 하고 금방 먹을거라면 저렴한 곳에서 많이 구매해오는게 이득이다.

 

 

찰스앤키스 가방도 한국보다 저렴해서 인기가 있었다.

여기저기 많아서 여러지점에 가보고 한군데서 구매했다.

약간씩 제품 보유한게 다르긴 한데..걱정되면 가장 맘에 드는게 있는 곳 에서 구매하면 좋겠다.

100싱달 이상 구매하면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게 영수증을 준다.

 

 

면세 들어가기전 발권하고 공항 인포 뒷쪽으로 환급해주는 곳이 있어서

기계로 환급신청을 하면, 또 다른 영수증이 나오고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카드로 환급신청을 하면 일정기간 뒤 환급받으면 끝이지만,

현금으로 직접 받기를 선택하면 면세구역으로 들어가 수수료가 떼이고 환급을 받으면 된다.

적지 않은 금액을 받으니까 꼭 챙기면 좋겠다.

나는 수수료를 떼고 6싱달을 돌려 받았다.

 

 

센토사 루지 2회를 낮에 탔다.

탑승할 때 마다 직원들이 볼펜으로 표시ㅋㅋㅋ

둘 다 무릎이상 오는 나풀거리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루지를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스카이라이드는 무섭고, 엄청 뜨거운 햇볕에 타는 듯해 1번만 타고 말았다.

센토사섬에 한 번만 오는 일정이면 유니버셜에서 놀고 야간루지를 타는게 나을 지도...

 

 

팔라완비치에 무슨섬이지?...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

비치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료 센토사 비치트램도 이용 했다.

 

 

이날 유니버셜 익스프레스가 저렴해서 한국에서 구입해갔다.

바코드가 있어서 바로 사용가능한 줄 알고 들어갔더니,

입구에 왼쪽편에 있는 고객센터인가에 가서 교환해 오라고 해서

이렇게 손목에 팔찌를 받아서 무한으로 타고 다녔다ㅋㅋㅋㅋㅋㅋ

오사카 유니버셜이랑 비교하면 작긴작았다.

놀이기구를 타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한 바퀴 도는데 3시간 정도 걸렸다.

제일 재미있었던건 머미였다. 실내 롤러코스터라고 보면 되는데 재밌어서 머미는 4번이나 탔다.

휴먼 대 싸일런 롤러코스터도 무섭고 재밌었는데,

놀이기구에 땀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토할뻔 했다ㅠ;;;;

땀냄새 나는 놀이기구 많았;;;;;;;후...그래도 재밌었다ㅋㅋㅋㅋㅋ

 

배틀스타랑 머미의 짐보관소는 지문으로 놀이기구 대기시간 만큼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한 번씩 지문이 인식 안되거나/

한 번 열었는데 짐을 못 뺀 경우 직원에게 사물함 번호를 얘기하면 빼준다.

짐을 뺀 후, 여권으로 신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잘 챙겨야 한다.

 

 

워터월드 공연ㅎㅎㅎ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대단대단.

사진을 기준으로 오른쪽 앞에 앉은 관객들은 물을 엄첨 맞았다.

거의 물에 빠진 수준도ㅎㄷㄷㄷㄷㅋㅋㅋㅋㅋ

 

쥬라기월드 배타는건 물에 젖는게 복불복인데,

어트랙션은 재미가 없었는데 우비를 안 입고 타서 내가 걸릴까봐 긴장했다ㅋㅋㅋ 

 

 

가든스바이더베이 공연은 15분간 이어지는데 짧게 느껴졌다.

중앙에 큰 나무를 중심으로 누워서 보면 좋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모기에 물리기도 했다.

 

 

머라이언 근처 음식점은 음료가 비싼데, 다리 밑 편의점에 가면 저렴하게 마실 수 있었다.

 

 

창이공항 넓고 좋은데 넓다는건 많이 이동해야한다는 점....

터미널도 많은데;;면세구역에서 트레인 타는 곳 까지 10분 정도 걷고,

트레인을 타고 탑승게이트까지 5분 정도 이동하고 또 짐검사를 받았다.

미리미리 이동해 있어야 했다.

 

 

 

 

 

 

중간에 캐리어가 고장나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일정 상 저렴하게 가방을 파는 차이나타운이나 무스타파를 가기에는 힘들어서

비보시티에서 저렴한 캐리어 파는곳을 발견해서 구매했다.

어찌나 다행인지;;;;

2층 SUMUZU 라는 브랜드의 가게였다.

나는 6만원대로 할인하는 캐리어를 샀다.

더 저렴하거나 더 비싸고 튼튼한 제품도 많았다.

고장난 캐리어랑 새 캐리어를 들고 공항에 가서 다시 짐을 싸고,

고장난 캐리어를 버릴려고 공항 인포에 문의했더니,

캐리어를 완전 오픈(테러오해노노)해서 재활용쓰레기통 옆에 두라고 했다.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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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구는 다낭에 갔을 때도 그랬지만, 먹는게 제일 힘들었다.

고수x, 향신료x, 해산물 불호, 초딩 입맛에 가까움, 해외음식 도전을 싫어 함.

이런 입맛으로 싱가포르에서 먹은 음식을 평가하면...

 

 

 

 

 

야쿤카야토스트

일단 날계란을 싫어하기에...

기본세트를 1개만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다.

카야잼과 버터가 극강의 단짠이라서 난 좀 힘들었다...

그냥 한번 경험으로 충분...

커피는 라떼를 주었는데,

진하고 맛이 괜찮았다.

 

 

그래도 기념으로 쿠키랑 카야잼을 사왔다.

버터쿠키는 지극히 내 입맛에 맞았다. 더 못 사와서 아쉽다ㅠ

버터향이 적당하고 식감이 퍼석퍼석 한게 좋았다.

카야잼은 큰 병이 더 저렴한데,

유통기한내에 다 안 먹을 것 같아서 2.5배 비싸지만 작은 병을 사왔다.

 

 

싱가포르 간지 2일만에 한식 먹으러 갔다ㅋㅋㅋㅋㅋ

비보시티에 백종원 아저씨의 본가가 있었다.

한국에서 먹던 맛이어서 잘 먹었다.

 

 

불고기였던가...아무튼 맛있었다. 밑에 생양파를 잘 섞어 먹으면 맛있다~

 

 

더워서 냉면을 시켰는데 살얼음 육수가 덜 시원해ㅠ갈증을 해소해 주지 못했다..

 

 

비보시티 맥도날드에서 아침식사로 먹은..

맥도날드는 뭐 어디든 괜찮다.

 

 

 

 

 

 

 

 

 

 

 

 

 

 

 

 

칠리크랩은 뉴튼호커센터로 갔다.

많이들 가는 27번 집으로..

야외 오픈좌석이라 더운건 그렇다 치고 맛이...

칠리크랩을 가장 기대했는데.....해산물을 안 좋아하는 나는 맛이 없었다..

소스가 그렇게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앞발쪽을 먹을때 껍질이 씹히는 것도 싫고..

저 튀긴 빵도 그닥....

여기가 맛이 없는건지.....아쉽ㅠㅠㅠ

 

 

씨리얼 새우도 칠리소스가 아니었으면 먹지 못했다.

새우 껍질이 안 까져있는 거라서 까서 먹었다.

껍질채로 먹어야 씨리얼새우 특유의 맛이 났는데,

먹기 힘들었다.

씨리얼도 그리 특별한 맛이나 식감도 아니었다......

 

 

수박쥬스도 쏘쏘..아니 별로 였다...ㅠㅠㅠ갈증나갈증~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에그타르트집 통헝에 갔다.

따뜻하게 바로 먹어서 맛있었지만 강추까지는 아니었다.

 

 

차이나타운 빙수로 유명한 미향원에 갔다.

빙수뿐만 아니라 요리도 판다.

그래서 그런지 빙수에서 묘하게 중국향이 끝에 느껴졌다...

생 망고만 맛있었.....

역시 망고빙수는 대만이 최고다 맛도 가격도 대만 망고빙수 최고최고!!!

 

 

싱가포르 유니버셜에서 먹은 피자랑 파스타~

자스민 녹차는 아니야...난 못 먹,...콜라가 최고!

하와이안피자였나?파인애플이 올라간 도우가 얇아서 맛있었다~

파스타의 미트볼이 살짝 향이 느껴졌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유니버셜 슈렉성옆에 기념품점에서 에그타르트를 파는데 포르투갈식이라고 겉면을 이렇게 익힌거였다.

마카오갔을 때 먹었던 에크타르트랑 비슷한게 진짜 맛있었다.

2개에 5싱달인가 했는데 굿굿!

직원이 많이 익힌거 줄까 덜 익힌거 줄까해서 크리스피한걸로 달라고 했다.

역시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식이다~

 

 

차는 잘 몰라서 안사고, 마카롱이 저렴하길래 먹어봤는데,

필링은 맛있었지만, 마카롱보다는 빵에 가까운 그런 식감이었다.

난 마카롱은 겉면이 딱딱하고 속은 꾸덕하니 달라 붙는 맛이 좋은데...

그냥 한번쯤 먹을만 한 맛이었다. 

 

 

마리나베이샌즈 수영장에서 먹은 반미!!!이 집 맛집이다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치즈를 못 먹어서, 유일하게 치즈가 안들어간 메뉴를 시켰는데,

장식된 풀(고수인듯;)만 치우고 먹었는데 맛있었다.

옆에 감자튀김 같은 것도 같이 나오는데

케찹에 찍어먹으니 진짜 담백하고 바삭한게 완전 맛있었다.추천추천~ 

 

 

마리나베이샌즈 음료는 그냥 그렇....너무 아니다..가격대비 별로..

사먹은건 캐쉬로 하겠다 해서 바로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았다.

 

 

사테스트리트에 가서 유명한 7,8번 집으로 갔다.

"생생정보통, 짠내투어, 박나래, 맛있어요~"라며 호객행위를ㅋㅋㅋㅋㅋ

일단 a세트를 시켰는데 이건 초딩입맛 저격ㅋㅋㅋ맛있었다.

꼬지는 뭔가 달달한 소스를 발라 구웠고,

저 땅콩소스 같은 걸 주는데 찍어먹으면 달고 고소하니 취향저격ㅋㅋㅋㅋㅋ

오이랑 양파로 입가심하면서 먹으니까 최고!

배가 더 고팠다면 다른 메뉴도 시키고 더 먹었을텐데 아쉽다.

새우가 머리만 떼어내고 먹을 수 있게 손질되어있었다.그래서 더 좋았다ㅋㅋㅋ 

 

 

창이 공항 중국음식점에서 마지막 식사.

땅콩,밤조림이랑 물티슈 값도 별도로 받은..

치킨에서 묘하게 중국향이났다....

시금치볶음은 그냥 맛있었다.

볶음밥 그만 먹고 싶어~

 

 

 

어디지? 마리나 밑에 쇼핑몰에서 그나마 먹어본 적 있는 딘타이펑에 갔다.

볶음밥은 뭐 그냥그냥

 

 

샤오롱바오 피가 두껍다....

 

 

이것도 뭐 그냥그냥..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점.

컵라면에 누룽지를 넣어서 말아먹으면 맛있다. (햇반을 데울 전자렌지가 없을 때 유용)

통조림 김치 양이 많고 맛이 괜찮다. 비록 많이 익긴 했지만ㅋㅋ

사진은 없지만 루지타고 내려와서 사먹은 슬러쉬는 갈증해소에 최고였다.

음식점에서는 그냥 콜라가 제일 맛있고 안전한 주문ㅋㅋㅋ

물과 음료를 얼마나 사마셨는지...외부 일정은 더위와의 싸움;;

 

 

 

 

 

 

 

 

 

 

Posted by 사랑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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